2017년 5월 30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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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공약 연계해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전남도, 17일 여수서 포럼…4차산업 기술항만물류 분야 적용 등 논의

  • 입력날짜 : 2017. 05.17. 16:20
전남도는 17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새 정부 공약과 연계한 ‘2017 여수?광양항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 해운항만산업의 위기 속에서 새 정부의 여수·광양항 활성화 공약과 제4차산업 기술항만물류 분야 적용,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광양항 구축, 해운항만물류 R&D 테스트베드 구축 등 3건의 주제와 전문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와 주철현 여수시장, 박용하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정복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박계각 (사)한국항만경제학회장, 항만 물류 관계자, 여수산단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송계의 동서대학교 교수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여수·광양항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중국경제 둔화, 유럽경기 회복 지연 등 세계해운항만 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제4차산업 기술을 항만물류 분야에 적용하면 연간 20% 미만의 비용 절감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송주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연구위원은 글로벌 무역환경 악화 원인을 파나마 운하 확대, 북극항로 상용화로 항로 변경, 선박 대형화로 항만 간 경쟁 심화로 꼽았다. 이어 글로벌 커피 허브항을 담당하던 일본의 입지 변화 및 인도, 중국 거대 시장 잠재력을 고려할 경우, 한국의 커피 가공, 물류 허브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광양항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종균 동명대학교 교수는 로테르담항, 상하이항 등 주요 항만의 부가가치 규모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분야, 대통령 공약사항인 초대형 선박 입항 수역시설 정비 등 광양항 경쟁력 강화 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광양항 중마 일반부두 등에 들어설 해운항만물류 R&D 테스트베드가 성공하려면 지자체, 항만공사, 정부 간 유기적 협력체제가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임채만 기자 icm@kjdaily.com         임채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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