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5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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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선거 5파전으로
바른미래당 박매호·정의당 노형태 출마 선언
민주 김영록·평화 민영삼·민중 이성수와 경쟁

  • 입력날짜 : 2018. 05.16. 20:19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6·13지방선거 전남지사 선거전이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기존 선거 활동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민중당 소속 예비후보에 바른미래당, 정의당에서도 후보를 확정했기 때문이다.

바른미래당은 16일 전남지사 후보로 친환경농업 벤처경영인인 박매호(51) 자연과미래 대표이사를 확정했다.

서울시장 후보인 안철수 당 인재영입위원장은 국회에서 박주선 공동대표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영입 결과를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박 대표는 보성 출신으로 전남 농업,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이라며 “2016년 8월 해남군 간척지에서 메뚜기떼가 대규모로 발생해 농작물 피해가 심각했을 때 친환경 약재를 긴급 무상 공급해 병충해 퇴치에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박 후보는 “활력 없는 전남, 이대로는 안 된다”며 “새로운 전남, 미래가 밝은 전남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후보는 보성 문덕중학교와 광주 송원고, 전남대 농학과를 졸업했으며, 친환경농산업분야 벤처 CEO로 현재 (사)한국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정의당도 전남지사 후보로 노형태 전남도당 부위원장을 공천했다. ‘내 삶이 바뀌는 전남발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노 예비후보는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에 다가온 평화의 봄처럼, 전남도민의 삶과 생활에도 봄이 와야 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노 후보는 “전남은 조선업종 위기로 고용인원이 1년 만에 50% 가까이 감소할 만큼 지역경제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전남의 가장 큰 현안인 인구 절벽과 인구 감소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일자리와 소득, 교육과 보육, 공공의료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노 후보는 광주 금속노조 조직국장, 장흥군 농민회 사무국장, 민주노동당 중앙 대의원, 정의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에 따라 전남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예비후보, 민주평화당 민영삼 예비후보, 민중당 이성수 예비후보까지 모두 5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김진수 기자 jskim@kjdaily.com

/임채만 기자 icm@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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