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2일(금요일)
홈 >> 뉴스데스크 > 탑뉴스

장휘국·장석웅 민주진보교육감 당선

  • 입력날짜 : 2018. 06.14. 20:15
선거 막바지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광주·전남 시·도교육감 선거는 장휘국·장석웅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이 당선됐다. ▶관련기사 3면

광주시교육감 선거에서는 장휘국 후보가 이정선 후보와의 초접전 끝에 3선에 성공하는 기쁨을 누렸다.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이 후보에 3%포인트 차로 뒤진 장 후보는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개표 초반부터 우위를 점했다.

특히 개표가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한때 이 후보와 0.2%포인트까지 근접하기도 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쳐, 결국 최종 득표수 25만8천321표(37.97%)를 확보해 24만3천574표(35.80%)를 얻은 이 후보를 1만4천747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장휘국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참교육의 승리이며 멈춤 없는 교육개혁을 바라는 광주시민의 승리다”며 “이번 지지를 교육주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 연결하고 민주주의와 인권, 정의와 평화가 넘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임 교육감의 사퇴로 막판까지 우위를 점치기 어려웠던 전남도교육감 선거는 장석웅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의 신승으로 막을 내렸다.

장 후보는 선거 내내 고석규 후보가 문재인정부 참여 경력을 내세우는 ‘문재인 마케팅’ 선거전략을 구사하면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근소한 차이로 뒤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선거 막판에 민주진보교육감 경선에 참여한 전남지역 22개 시·군의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성향 조직을 풀가동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38.36%(39만4천395표)를 득표해 34.22%(35만1천881표)를 얻은 고 후보를 4.14 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전남도교육감에 당선됐다.

장석웅 당선자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수업과 평가를 혁신해야 한다”며 “과제 해결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융합 수업을 정착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박은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