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총장 이선재)는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여대가 주관한 2018년 해외교육생 대상 뷰티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베트남 뷰티산업 종사자들 대상으로 6박7일간 진행된 이번 뷰티아카데미는 광주여대 미용과학과의 전문 교수진의 이론 및 실기교육, 뷰티체험, 한국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문화관광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뷰티아카데미의 마지막 날에는 종강식과 함께 K-뷰티 페스티벌이 펼쳐져 ‘우리의 아름다운 멋’이라는 주제로 한복패션쇼를 선보였다.

30일 오후 5시 광주여대 대학본부 1층에서 열린 K-뷰티 페스티벌은 광주여대 이선재 총장 및 부서장을 비롯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김홍주 회장, 광주시화장품협회 전승일 대표, 광주시 사업관계자, 광주시 화장품 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광주여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광주시의 뷰티교육 관광프로그램 특화산업, 뷰티&아트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개발, 뷰티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 유도, 광주시 우수교육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광주여대의 체계화된 뷰티교육을 통해 한국의 뷰티교육 국제화를 선도하고 해외 뷰티종사자 및 유학생 유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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