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2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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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처럼 서사처럼’ 양경렬 초대전
17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
회화·드로잉·부조 30여점

  • 입력날짜 : 2018. 07.12. 18:51
양경렬 作 ‘Three sisters, dream of moving’
2016년도 제18회 광주신세계미술제 수상 작가인 양경렬 서양화가가 17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광주신세계미술제는 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 지원해 지역미술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199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공모전이다.

서양화를 그리는 양경렬 작가의 회화는 도시와 사건들의 이미지가 층층이 쌓여 화면을 구성하고 있다. 이미지를 상하로 뒤집어 보기도 하고, 한 화면 안에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다른 세계를 담아내어 흥미로운 시각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작품 속 배경은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 그리고 우리가 구성한 세계와 가치가 크게 변화할 수 있었던 혁명의 순간이 발생했던 장소다.

광장이라는 상징적인 장소와 그 안에 담긴 이념과 가치관 등의 복합적인 요소들이 한 화면에 얽혀 표현되고 있다.

그의 단순하면서도 이질적인 풍경의 이미지는 세계를 반영하면서도 그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한편, 양경렬 작가는 1978년 여수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독일 함부르크 조형예술대학 시각디자인과 수료한 후, 국민 일반대학원 회화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독일 등에서 개최한 9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영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로 활동 중이다.(전시 문의 062-360-1271)/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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