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8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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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현대차 협상 막판까지 ‘난항’
어제 결론 못내…내주 추가협상

  • 입력날짜 : 2018. 11.08. 20:05
‘광주형일자리’를 실현시킬 투자합작 완성차 공장 설립을 위한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의 협상이 막판까지 난항을 거듭하며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와 현대차가 2-3개 쟁점 사안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광주형일자리의 성패를 가늠할 추가 협상을 통한 최종 결과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등 현대차 투자협상단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현대차와 투자협상을 진행했다.

이날 협상에서 광주시와 현대차 측은 추가로 검토할 사항이 남아있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와 현대차는 다음주 초 다시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훈 부시장은 이날 “오늘 협상에서 서로 더 검토할 사항이 있어 성과를 보지 못했지만 광주시가 이번 협상을 성사시키지 못하면 더는 길이 없으므로 다음주까지 협상을 연장해 반드시 매듭지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와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가 광주형일자리에 초당적 지원을 합의한 가운데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관련 사업의 주요 국비를 반영하기 시키기 위해선 현대차와 협약체결을 서둘러야 할 상황이다. 이에 앞서 이 부시장은 전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대차와 막판 협상과정에서 2-3개 쟁점을 놓고 이견을 드러내는 등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어 이날 협상에서도 기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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