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0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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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추모행사
광주·전남 곳곳 다양한 추모제

  • 입력날짜 : 2019. 04.15. 19:28
추모 발길 이어지는 팽목항
세월호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사고 발생지이자 희생자 수색·수습 거점이었던 진도군 팽목항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애리 기자
세월호의 아픔은 ‘진행형’이다.

2014년 4월16일.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 맹골수도에 멈춰선지 5년째다. 304명의 희생자들을 가슴에 묻었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과 어쩌면 살아 돌아올 수 있었을지 모를 안타까움과 슬픔은 올해 봄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이 16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제3주차장)에서 거행된다. ▶관련기사 6·15면

4·16가족협의회와 4·16재단이 공동주관하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안산시가 지원하며,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은혜 교육부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정당대표, 국회의원,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다.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다양한 추모행사 등이 마련된다.

진도실내체육관에는 같은 날 오전 9시 씻김굿 등으로 짜인 추모식을 열고, 오전 10시에 국민안전행동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팽목등대에서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4·16기억관, 팽목방조제를 잇는 12.5㎞ 구간을 걷는 ‘팽목바람길 걷기’가 열린다. 이어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팽목항 일대에서 청소년 체험마당이 펼쳐지고 오후 2시에는 추모극 ‘세월을 씻어라’ 공연이 예정돼 있다.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 신항만에선 오후 2시 추모 미사가 열린다. 세월호 잊지않기 목포지역공동실천회는 17일까지 목포오거리문화센터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억과 약속’ 전시가 진행된다.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오후 4시16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추모문화제를 연다. ‘세월 5년, 우리의 오늘’ 주제로 리본 나눔, 팽목 사진전, 세월호 특별수사단 서명 운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오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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