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은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 광주지방합동청사(3층)에서 광주권역 내 수입업체 및 관세사를 대상으로 ‘납세도움정보서비스’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통해 납세도움정보를 제공하는 웹서비스의 조회 및 활용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해 보다 쉽게 자사의 납세도움 정보를 확인하고 스스로 납세사항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납세도움정보서비스’는 관세청이 보유한 세적자료, 외환정보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의 납세오류 가능성을 진단하고, 기업이 납세오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지원하는 납세자 케어(Care) 프로그램이다./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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