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9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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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기업도시 도약’ 광폭 행보
올해 14개 기업 242억 투자유치 194명 고용 등 성과
농수축산업 상생 발전·서남권 체류형 관광지 발돋움

  • 입력날짜 : 2019. 12.29. 19:00
국내 대표 친환경 농업군으로 손꼽히는 함평군이 기업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29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신규 유치한 기업은 총 14개로 총 투자금액 242억원에 고용인원만 194명이다.

또한 공장 실가동을 위한 공장등록 업체도 올해 17개를 기록, 207억원의 투자액과 177개의 정규직 자리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함평 이전 또는 공장 신설을 약속한 기업도 7개에 달해 총 9천228억원의 투자금과 1천71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지역 중견 건설사인 ㈜서진건설과 ‘사포관광지 개발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전남 서남권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의 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움츠렸던 지역 산단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80%대 고분양률에 비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동함평산단 가동률은 전년 대비 18.9%가 증가한 55.6%를 기록하며 올해 처음 50%를 돌파했다.

2017년 국토부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 등 총사업비 1천382억원이 투입되는 명암축산특화 농공단지 조성사업도 올해 7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단계 사업 조성에 들어갔다.

계획대로 2020년 하반기까지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면 총 335개의 신규 일자리와 21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등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최근 첫 삽을 뜬 광주 글로벌모터스 공장과 연계한 빛그린 국가산단도 현재 2단계 조성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고 LH 임대주택 등 이를 뒷받침할 배후도시 개발 사업도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앞으로 군은 자체 보조금에 대한 기업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투자 유치 유공자(공무원·민간 포함)에 대한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신규기업 유치에 매진할 방침이다.

자체 보조금의 경우 내년 4월까지 관련 조례(함평군 국내외 기업 및 자본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한 지원 조례)를 개정해 투자기업 등 보조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다양한 기업을 다수 유치해 지역 기반인 농·축·수산업과 상생 발전해 나가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이를 위해 올해 거둔 투자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방위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함평=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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