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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과 함께 읽는 올해의 책 4권 선정

  • 입력날짜 : 2020. 01.05. 18:26
디디의 우산 선량한 차별주의자 체리새우 순재와 키완
전남도립도서관은 5일 “도민과 함께 읽을 2020년 올해의 책에 황정은 작가의 ‘디디의 우산’ 등 총 4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학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디디의 우산’은 현대사의 의미 있는 사건을 배경으로 소외당한 사람의 일상을 특유의 냉정한 언어로 형상화한 소설이다.

비문학 분야는 김지혜 작가의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선정됐다. 차별과 혐오의 시대에 지친 현대인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평가받았다.

청소년 분야는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가 선정됐다. 학창 시절 미묘한 친구 관계를 통해 다른 사람의 시선에 과도하게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 없이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살길 바라는 메시지를 주는 이야기다.

어린이 분야는 오하림 작가의 ‘순재와 키완’이 선정됐다. 미래에서 파견된 로봇 필립과 열 살이 되기 전 죽을 운명을 가진 주인공 순재를 통해 기술 발달이 먼저인지 사람의 목숨이 먼저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올해의 책과 함께 권장도서로 선정된 12권의 책은 범도민 함께 읽기, 독서왕 선발대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된다.

2020년 전남도 올해의 책 선포식은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다음달께 개최 예정이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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