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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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 美아마존 입점 세계시장 진출
1차분 29만달러 상차식…年 360만달러 수출 기대
유기농프리미엄 제품 취급 메인스트림 진입 계획

  • 입력날짜 : 2020. 03.04. 19:35
보성군은 지난 3일 군청 광장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입점할 보성녹차 신제품 ‘오션브리즈’ 1차 수출 물량(29만달러 상당) 상차식을 개최했다. <보성군 제공>
보성녹차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미국 아마존에 입정하며 세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보성군은 4일 “전날 군청광장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입점할 1차 수출 물량(29만달러 상당)에 대한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연간 36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아마존뿐만 아니라, 홀푸드마켓, 텍사스 프리미엄 마켓 등 유기농 프리미엄 제품만을 취급하는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 진입도 계획하고 있다.

보성차 아마존 진출은 2018년 11월부터 준비됐으며 지난해 6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시장개척단이 미국 LA를 방문해 아마존 벤더 업체 Kreassive LLC(대표 Sean Chang)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속도가 붙었다.

해외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보성군은 오션브리즈(Ocean Breeze·사진)라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했다.

미주와 유럽지역 정서에 맞는 상표·디자인에 100% 유기농녹차(국제유기인증), 브랜딩 차, 가루녹차 등을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라인으로 글로벌 녹차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찌감치 보성군은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적용되는 국제유기인증제도에 뛰어들어 현재 12개 농가(2019년 기준)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오션브리즈에 사용된 차(茶) 또한 국제유기인증을 확보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차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더불어 보성차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등 보성 차 세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세계시장에서 한국차의 위상을 높이는 데 녹차수도 보성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은 미국과 캐나다 최대 규모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로 2018년 구글과 애플을 제치고 세계 기업 브랜드 가치에서1위를 차지했으며 미주 전체 가구 중 약 50%가 가입돼 소비재 온라인 판매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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