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9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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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목포서 확진 환자 1명씩 추가

  • 입력날짜 : 2020. 04.02. 19:13
광주와 목포에서 미국발 해외 입국자가 잇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코로나19 환자는 25명, 전남은 15명으로 늘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산구에 거주하는 18세 유학생 A양이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받아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양은 사흘 뒤 기침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자가용을 이용해 광산구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A양은 인천공항에서 광주 자택까지도 어머니가 운전하는 자가용을 타고 이동했다.

목포에서는 지난달 31일 미국에서 입국한 45세 B씨가 이날 코로나19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국에 거주하며 목사로 활동하는 B씨는 모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에 귀국해 1일 새벽 목포에 도착했다.

부인과 자녀 등 가족 5명은 지난달 21일 입국해 경남 사천의 친정집에서 줄곧 머물렀다. B씨는 도착 즉시 목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자가격리된 후 전날 1차 민간기관에서 양성판정을,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고 목포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광주 확진자는 자가용으로 이동해 자택으로 곧바로 가는 바람에 시설 격리되지 않았고 정부 명단 통보에도 시차가 있어 광주시가 입국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

목포 확진자도 격리 방침이 시행된 이후인 이달 1일 목포에 도착했지만, 입국 날짜가 전달 31일이란 이유로 시설격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일부 허점을 드러냈다./김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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