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9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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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노사민정협의회 “노동계 복귀 호소”
李시장 “파기선언 유감”…노사상생발전협정서 공개

  • 입력날짜 : 2020. 04.09. 19:39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광주형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시 한번 노동계의 복귀를 호소했다.

앞서 지난 2일 노동계가 광주형일자리 추진 근거가 된 노사상생발전협정서의 협약파기와 불참을 선언하면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긴급 임시 주주총회에서 오는 29일까지 노동계 복귀가 되지 않을시 사업 추진에 대해 재논의하겠다고 최후통첩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광주형일자리는 투자금 가운데 금융권 차입으로 3천454억원을 조달하기 전 또 다시 노동계의 반발로 엇박자가 나면서 사업추진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9일 오후 빛그린산단 내 공사현장사무소에서 열린 올해 첫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노동계가 유례없는 비상상황을 맞아 국민적 기대와 광주시민의 바람을 좇아 하루 빨리 노사민정협의회에 복귀하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월2일 노동계가 사업 추진의 근간인 노사상생발전협정서 합의파기를 선언하면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면서 “이견이 있다면 공식 협의기구인 노사민정협의회 틀 속에서 치열한 논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책임 있는 자세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동계의 상생요구가 광주글로벌모터스 경영에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과 체계도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시는 현대차와의 협의 및 노사민정협의회의 결의에 따라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지속 창출을 위한 완성차 사업 투자협약서 및 노사상생발전협정서’를 전격 공개했다.

노사상생발전협정서는 노사민정협의회의 협의를 통해 ‘①적정임금 ②적정노동시간 ③동반성장과 상생협력 ④소통 투명 경영’으로 최종 합의·반경했다.

이용섭 시장은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가 광주형일자리 협약파기를 선언하면서 이 사업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광주형일자리 사업을 노사상생의 일자리 사업으로 성공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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