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18일 광산구 소재 새날학교에 튼튼어린이 안심키트를 지원했다.

튼튼어린이 안심키트 지원사업은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의 재난취약계층 아동들이 코로나19에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있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튼튼어린이 안심키트는 전액 코로나19 극복 성금모금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지정기부금으로 제작됐다. 구성품목으로는 감염병 예방물품인 기능성마스크, 손소독 물티슈, 손세정제 등 8개 품목이며, 총 1만2천120개를 제작해 희망풍차 결연지원세대 중 한부모, 조손가정에 아동청소년을 우선대상자로 지원된다.

광주전남적십자사는 새날학교에 70개를 전달하고 나머지 430개는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희망풍차 결연지원세대 아동청소년에 주중에 전달된다./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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