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8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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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달도·거문도…‘휴가철 찾고 싶은 섬’ 전남 16개 선정
행안부 선정 전국 33개 중 최다…코로나 지친 힐링여행
道 “안전한 섬 여행 위해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당부

  • 입력날짜 : 2020. 06.29. 18:27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일상을 전남 섬에서 재충전하세요.’

전남도가 정부가 추천하는 휴가철 섬 추천지에 가장 많이 뽑혔다.

전남도는 29일 “행정안전부의 올해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16개 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섬이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알리고 섬 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16개 섬은 여행자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풍경 좋은 섬, 이야기 섬, 신비의 섬, 체험의 섬 등 5개 테마로 나눠 선정됐다.

전남의 경우 ‘걷기 좋은 섬’에 외달도와 낭도, 금오도, 연홍도, 청산도, 반월·박지도, 애도 등 7개 섬이, ‘풍경 좋은 섬’에 거문도, 안마도, 관매도, 자은도 등 4개 섬이 선정됐다.

‘이야기 섬’에는 보길도가, ‘신비의 섬’엔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모도, 기점도, 소악도 등 3개 섬이, ‘체험의 섬’엔 가우도, 증도 등 2개 섬이 지정됐다.

전남 섬은 자연풍광이 뛰어나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치유의 장소가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섬 지역에서 언택트 힐링여행으로 치유하고 관광객 감소로 어려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타 지역보다 코로나 청정지역인 전남의 철저한 방역망을 가동해 감염병 안전에도 만반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위광환 해양수산국장은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은 전남지역 섬을 찾은 여행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섬 여행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을 통해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코너를 운영하며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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