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5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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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암표 사용하면 무기한 출입 금지 검토
코로나19에 더 위험… 암표 근절 대책 마련, 적극 대응

  • 입력날짜 : 2020. 07.30. 18:09
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암표 근절을 위해 관리 강화에 나선다.

KBO는 30일 “제한적인 좌석 판매(현재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로 인해 온·오프라인에서 암표 매매가 발생하는 등 정당하게 티켓 구매를 하려는 야구팬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야구팬들의 피해를 막고자 암표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관리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KBO는 암표 판매 의심 사례가 적발되면 해당 티켓을 구단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암표 의심 입장권을 사용한 당사자에게 소명 기회를 주지만, 기한 내 소명하지 않을 경우 취소할 수 있다.

또한,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서 운영하는 ‘프로스포츠 온라인 암표 대응 센터’와 공조를 강화해 암표 또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해 티켓을 선점하는 행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KBO는 나아가 암표 판매와 구매, 사용 등을 한 관람객은 야구 경기장 무기한 출입을 금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각 구단과 KBO는 지역 관할 경찰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기 당일 야구장 주변 단속을 강화한다.

현재 입장권 구매는 온라인 사전 예매로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암표는 정보 추적이 어렵고, 구매 과정에서 접촉 또는 비말 감염의 우려가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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