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6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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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호남에 소홀, 미흡했던 부분 반성”
국민통합특위 위원장에 정운천 내정…수해복구활동 계속

  • 입력날짜 : 2020. 08.12. 19:58
미래통합당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계기로 그동안 소홀했던 불모지 호남에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있다.

통합당은 12일 비상대책위원장 직속 국민통합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전북 전주 출신의 정운천 의원을 내정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이 총선에서도 후보를 제대로 내지 못할 정도로 호남에 소홀했고 지지를 받지 못했다”며 “전국 정당으로서 미흡했던 부분은 반성하고 그분들의 목소리를 더 듣겠다는 취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통합특위는 호남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담아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통합당 의원들은 이날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하동을 차례로 찾아 수해 현장을 직접 둘러본 뒤 간담회를 열고, 각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수해복구를 위한 예산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통합당은 지난 10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예고없이 깜짝 봉사활동을 펼친 것을 시작으로 사흘 연속 이 지역을 찾았다. 김 위원장은 오는 19일 광주를 찾아 5·18 묘지를 참배하고 국민통합을 강조하는 대국민 메시지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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