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4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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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갈등 봉합…3개월 만에 정상화
최은영 의장 “의원 간 협치 군민 위한 의회 거듭날 것”

  • 입력날짜 : 2020. 10.15. 17:55
3개월간 민주당-무소속 의원 간 갈등으로 파행을 거듭해온 영광군의회 운영이 정상화됐다.

영광군의회는 15일 “지난 13일 제253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병원 의원이 한빛원전대책특별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3개월 동안 이어져 온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간 후반기 원(院)구성 갈등을 봉합했다”고 밝혔다.

최은영(사진) 의장은 “지난 7월 1일 영광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부터 시작된 갈등과 관련, 군민들에게 심려를 끼친데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최 의장은 “1991년 풀뿌리 민주주의가 시작된 이래 영광군의회는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했으나 간혹 잡음도 발생했고 이는 더 단단하고 성숙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지난 여름 유례없는 집중폭우를 기록한 장마, 그리고 연이은 태풍으로 지역경제가 얼어붙고 있어 많은 군민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영광군의회 의원 모두 군민의 뜻을 받들고 의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 화합과 새로운 모습의 장으로 오직 군민을 위한 건강한 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의장은 “영광군의회는 원 구성 이후 표출되고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의원 간 협치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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