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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여자천하장사·대학장사 씨름대회’ 성료
구례군청 씨름단 엄하진 선수 국화급 우승

  • 입력날짜 : 2020. 11.09. 19:35
‘제12회 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에서 600여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학부 체급전 및 단체전, 여자부 체급전 및 천하장사전으로 진행됐고 여자장사씨름대회 중 최고인 천하장사 대회로 치러졌다.

여자천하 장사전에서 거제시청 이다현 선수가 여자씨름 최강자인 콜핑 임수정 선수와 경기에서 들배지기 후 안다리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생애 처음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여자 1부 체급 장사에서 매화급(60㎏ 이하) 거제시청 한유란 선수, 국화급(70㎏ 이하) 구례군청 엄하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2부 체급 장사에는 매화급(60㎏ 이하) 경남 노은수 선수, 국화급(70㎏ 이하) 부산 김채린 선수, 무궁화급(80㎏ 이하) 경남 양현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장사에는 경장급 울산대 박봉식 선수, 소장급 경남대 문기택 선수, 청장급 울산대 이용훈 선수, 용장급 영남대 정종진 선수, 용사급 울산대 오성민 선수, 역사급 용인대 박민교 선수, 장사급 인하대 마권수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인하대가 용인대를 이기며 1위에 올랐다.

구례군청 씨름단은 국화급(70㎏ 이하) 엄하진(사진) 선수 우승, 천하장사전 준결승에 조현주, 양윤서 선수 2명이 오르며 여자씨름 강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구례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여자천하장사 대회를 개최해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전통 민속놀이인 씨름을 발전시키고 대중화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구례=이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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