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지역 7개 사회복지기관과 산학 협력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사회복지기관은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 성골롬반복지재단,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상리복지관, 목포시가족센터, 신안지역자활센터 등이다. 이들은 전남의 휴먼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경제적 가치 구현과 산학 협력을 위한 교육·연구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산학협력 선도 모델과 교육·연구·산학협력 성과 등 정보 공유 ▲산학 협력 고도화를 위한 공동 교육·연구·사업의 기획과 운영 ▲산학 협력 교육과 활동 성과의 지역사회 공유·확산 ▲산학 협력 취업패키지 사업 성공적 수행을 위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채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사회경제적 가치 구현 활동·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김용운 목포가톨릭대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착한 사마리아인의 인재상에 걸맞은 인성과 품성을 갖추고 핵심 역량을 함양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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