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첫 겨울’을 맞아 스키를 즐기는 수요가 크게 늘면서 스키복 매출도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롯데온에 따르면 최근 많은 눈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본격적으로 스키를 즐기는 스키·보드족들이 크게 늘어나며 관련 매출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온의 최근 2주간(12월12-25일) 스키 관련 용품 매출을 살펴보면 스키·보드복 매출은 전년 대비 각 50%, 80% 증가했으며 스키장갑과 넥 워머 등 관련 용품 매출도 70% 이상 뛰었다.

이에 롯데온은 다음달 1일까지 ‘설레는 겨울, 스키로 즐기자’ 행사를 진행, 골드윈, 보그스, 테슬라 등 인기 스키복 및 스키 용품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골드윈’의 스키복 및 보드복, 용품 등 50여개 인기 상품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유·아동 상품군은 오는 1월8일까지 보그스, 테슬라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브랜드별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올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테슬라 방한 방수 보드 멜빵팬츠’, ‘뉴발란스키즈 아동 스키바지’를 할인가에 판매하며 브랜드별로 패딩방수팬츠를 1만원대에 선보이는 특가행사도 진행한다. /양시원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