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최근 광산구 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산구청과 함께 24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하고 출연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내춘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김재일 우산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박성구 서광주 새마을금고 이사장, 박도영 한마음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협은행 광주본부는 협약을 통해 광산구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대상으로 최대 2천만원 한도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지원한다. 또 대출금 이자 중 4.5%를 1년 간 광산구에서 이차 보전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경감에 기여할 방침이다./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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