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가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호관계를 공고히 다지는 등 소통행보를 펼치고 있다.

26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유관기관을 방문,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주민 안전분야와 관련해서는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광주교도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생활·교육 분야에서는 ▲북광주우체국 ▲북구 선거관리위원회 ▲동부교육지원청 ▲전남대를 방문해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기관 협조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북부지사 ▲국민연금공단 북광주지사 ▲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를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형수 북구의장은 “구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현장 소통을 지속 추진해 주민에게 힘이 되고 북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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