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전남총국은 “최근 고흥군 포두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과 노약자들을 대상으로 농촌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봉사 현장에는 NH농협생명의 김석찬 부사장(사업2부문), 조정래 고객지원부장, 김기동 경영지원부장과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조성문 흥양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의료진들을 격려했다.<사진>

세브란스병원 전문의 6명을 비롯한 총 35명의 의료 인력과 심전도, 초음파 등의 검사장비 및 약 조제장비 등이 동원돼 250여명에게 다양한 무료 진료(▲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가 제공됐다.

김현주 NH농협생명 전남총국장은 “NH농협생명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조합원의 건강 복지를 위해 농촌 의료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해 세브란스 병원과 의료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에 무료 순회 진료(연간 8회 이상, 약 2천400여명의 의료 혜택)를 지원하고 있다./김현지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