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12일 “일상생활 중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본 구민을 지원하는 ‘서구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올해는 ‘상해사고 진단위로금(교통상해사고 제외)’ 항목을 추가해 구민들의 혜택 범위를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애 ▲화상수술비 ▲가스 사고 사망·후유장해 ▲스쿨존교통사고 부상치료 등이다.

구민안전보험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과 등록외국인 모두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 사고가 나도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DB손해보험(1522-3556)과 서구청 안전총괄과(360-753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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