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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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금) 15:30

[정치] 광주 쌍촌 등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중단 |2024. 10.06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건축 시범사업이 사실상 중단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 북구갑)이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공공임대주택의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재건축 시범사업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 공공임대…

[정치] “장세일 ‘영광발전 5대 과제’ 예산 지원” |2024. 10.06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선거캠프는 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이 캠프 사무실을 방문해 ‘영광발전 5대 핵심과제’와 지역 현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 국회 예결특위 위원장, 주철현 전남도당 위원장, 이개호 국회의원 등이 선거캠…

[정치] 1조4천억 규모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첫삽 |2024. 10.06

민선 8기 전남도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1조4천억원 규모의 여수 묘도 LNG 허브 터미널이 첫 삽을 떴다. 특히 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선정을 기반으로 여수광양만권의 동북아 LNG 허브 육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남도는 지난 4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등 정부·국…

[정치] “공항문제 광주·전남 국회의원 나서라” |2024. 10.06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6일 성명을 통해 “민간·군공항 이전 문제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 의제라는 사실에 동의한다면 ‘남의 집 불구경하는 듯’ 하는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의 무책임과 무능을 비판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협의회는 “대화의 장을 만들고, 난제를 풀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두 지자체의 힘만으로 해결되기 어려운 일…

[정치] 6년간 파면·해임 공무원 광주·전남 34명 |2024. 10.06

광주·전남에서 2019년 이후 6년간 파면이나 해임 징계를 받아 공직 재임용이 제한된 행정직·교육직 공무원이 3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전북 익산을) 의원이 6일 공개한 인사혁신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전남도에서 파면·해임된 공무원은 각각 10명과 16명 등 총 26명…

[정치] 세계 AI 석학들, 광주서 미래 기술 논한다 |2024. 10.06

국내외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의 현재·미래를 내다보는 세계적 AI 학술회의가 광주에서 열린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에서 ‘제4회 아이콘(AICON) 광주 2024’를 개최한다. 광주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

[정치] 22대 국회 첫 국감 7일 막 오른다 |2024. 10.06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7일 막을 올린다. 이번 국감은 11월1일까지 총 26일간 17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진행된다. 국감 대상 기관은 모두 802곳이다. 광주·전남의 경우 14일 나주에서 한전 등 나주혁신도시 내 16개 기관에 대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감이 시작된다. 올해 광주·전남 국감은 오는 23일 광주지방국세…

[사회] 8일 한로…이번 주 ‘완연한 가을’ |2024. 10.06

이번 주 광주·전남은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며 한낮에도 선선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인 한로(寒露·10월8일)를 맞아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커져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광주·전남 최저·최고기온은 각각 15-18도, 21-23도로 …

[정치] ‘고향사랑기부’ 2년차 상반기 실적 ‘뚝’ |2024. 10.06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상반기 모금 실적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기부금 전국 1위였던 전남도를 비롯, 상당수 시·도에서 실적 악화가 뚜렷한 데 따른 결과로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가 민간플랫폼 개방 등 핵심 제도 개선 과제를 외면했기 때문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

[알림] 제5회 광주·전남 관광대상 공모 |2024. 10.06

광주매일신문과 한국관광연구학회는 ‘제5회 광주·전남 관광대상’을 공모합니다. 광주·전남 관광대상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 및 관광산업 발전에 주력하고 있는 자치단체와 기관, 관련 분야 전문가, 현장에서 발로 뛰는 활동가 등을 발굴하고 지속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역의 다양한 축제와 관광업이 활기를 띠면서…

[사회] 日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 별세 |2024. 10.06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김성주(사진) 할머니가 별세했다. 향년 95세. 6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김 할머니가 전날 오후 경기 안양시 소재 자택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1929년 9월 순천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1944년 5월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제작소로 강제 동원됐다. 해방 후 구사일생으로 고향에 돌아왔으…

[사회] 계엄군 집단발포 희생자 유족 정신적 손배소 승소 |2024. 10.06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집단발포에 숨진 광주시민의 유가족이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광주지법 민사2단독 김혜선 부장판사는 6일 5·18민주화운동 당시 사망한 A씨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국가가 A씨의 유족에게 지급해야 할 위자료로 총 2억원을…

[사회] ‘여고생 살해’ 박대성 범행 20분 전 경찰 면담했었다 |2024. 10.06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박대성(30)이 범행 전 극단적 선택 의심 신고로 경찰과 만났고 면담 후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12시15분께 박대성의 친형은 “동생의 극단적 선택이 의심된다”며 119에 신고를 했다. 공조 요청을 받은 경찰은 신고 접수 3분…

[사회] 카페 이용하려 8차선 도로 불법 유턴 ‘아찔’ |2024. 10.06

광주 남구 효천지구의 한 왕복 8차로 T자형 교차로에서 인근 카페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기 위한 차량들의 불법 유턴이 잇따르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사고 위험 우려 등으로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이 도로 주변에 CCTV 등이 없어 위법 행위 적발 및 단속도 쉽지 않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6일 오전 9시께 광주 남구 임암동…

[지방자치] 남구 ‘군분로 토요 야시장’ 개장 |2024. 10.06

광주 남구는 지난 5일 오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무등시장 일원에서 김병내 청장과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분로 토요 야시장’을 개장했다. 시범운영에 들어간 이번 야시장은 오는 11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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