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의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20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및대책에관한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 3월 1일부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돼 학교폭력 사안을 보다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법정위원회다. 김성섭 담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위원장의 진행으로 이뤄진 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 학교…

담양군은 25일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 위험요인이 있는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 코디네이터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검진 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군민으로 관련 질환자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70명을 선착순…

방역당국이 4월 5일까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 국민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한 가운데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양군은 25일 “종교시설 등 집단감염 고위험 시설에 대해 운영 자제 또는 불가피한 운영 시 방역지침 철저 준수 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지역사회 전파 및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과 비말감염 위험이 큰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 고위험 …

담양군 금성면에 위치한 한국 델몬트 호남지사인 ㈜디엠지후레쉬가 최근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담양군노인복지관에 파인애플 75상자(1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담양군노인복지관은 나눔 키트(마스크, 과일, 식료품 등)를 제작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

담양군은 2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운영 중인 임대농기계 전 기종에 대해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50% 인하한다. 감면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군은 이번 임대료 인하를 통해 2019년 대비 2천200농가가 5천여만원의 농가 부담 경감 효과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창 담양군농…

담양군은 23일 “오는 5월 3일 제41회 담양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 발전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 ‘담양군민의 상’과 ‘담양군 명예군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군민의 상 수여 후보자는 담양 출신이거나 10년 이상 지역 내 거주 중인 군민으로 추천 분야는 지역개발·사회복지·교육문화·체육진흥·산업경제 등 5개다. ‘명예 군민증’은 지역 개발과 군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 해외교포, 다른 지역 출신 인사 등이 추천 대상이다. 수상 후보자 모집은…

담양군은 23일 “김규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최근 담양군을 방문, 지역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국도 29호선인 담양읍 반룡리에서 향교리 구간 우회도로 개설과 국지도 60호선인 고서면에서 대덕면 4차로 확장 사업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21세기는 바야흐로 국제화·세계화 시대로서 한 국가 안에 다인종·다문화가 공존하며 함께 살고 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다인종·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현안들이 발생하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예외가 아니다. 농촌지역에서는 노총각들의 증가로 외국여성과의 결혼으로 다문화 가정을 이루는 일이 흔하며, 농촌 초…

담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식업계의 경기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나란히 나란히 안심식당’ 운영에 나섰다. 22일 담양군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손님이 안심할 수 있는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음식점을 지정하는 것이다. 코로나1…

담양소방서가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 등을 대상으로 주방용 소화기(K급) 설치를 당부했다. 19일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서울 마포구 소재 음식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손님과 종업원 30여 명이 대피하고 건물 내부가 타는 등 1천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은 주방에서 기름을 쓰는 조리를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조사관인 이송학 소방위는 “식용유 화재는 진화를 위해 물…

담양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군민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봉산면 와우딸기 작목회와 봉산농협(조합장 박요진) 딸기 공선회는 딸기 200박스(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안복자한과(대…

담양군이 당초 예산 대비 523억여원이 증액된 2020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담양군의회에 제출했다. 18일 담양군에 따르면 올해 제1회 추경 예산 총규모는 4천310억1천만원으로 본예산 대비 523억9천만원(13.8%)이 늘었다. 이 중 일반회계는 4천209억9천만원으로 본예산 대비 518억8천만원(14%)이, 특별회계에서는 10억2천만원으로 본예산 대비 5억원(5.3%)이 증액됐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본예산 이후 변경 교부된 국도비 보조사업 조정분과 순세계잉여금 등…

담양군새마을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공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회 지도자 10여명은 최근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용터미널, 담양읍 중앙로 상가, 병 의원 및 약국 등을 방문해 분무기 소독 및 출입문과 손잡이, 입구 등을 중점적으로 …

담양군의 봄철 대표 축제인 ‘담양대나무축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격 취소됐다. 담양군은 17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6일간 열릴 예정이던 ‘제22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친환경 축제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로인해 일반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관광, 교통 등 모든 삶의 영역이 생존 위기에 놓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국가재난위기다. 요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