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잇따라 방문하며 담양딸기 세계화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9일 담양군에 따르면 최형식 담양군수와 자치행정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2일 인도네시아 가룻군, 7일 베트남 환보군에 방문해 담양딸기 재배기술 보급 및 문화 교류에 대한 협…

도로를 운행하면서 우리는 많은 교통표지판을 마주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운전자들이 가장 헷갈리는 표지판은 아마 비보호 좌회전일 것이다. 비보호 좌회전이란 교차로에서 별도의 좌회전 신호를 주지 않고 직진 신호일 때 좌회전을 허용하는 신호 운영 방식이다. 탄력적인 교통 환경을 조성해 교통체증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여 자동차 연비를 개선하고 배출가스를 줄이는 등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유용한 교통체계다. 이러한 비보…

가족의 참된 의미를 배우고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담양가족행복학교’가 참가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담양가족행복학교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대덕 달빛무월마을에서 1박 2일 합숙교육을 3회 진행했으며 45가족 120명이 참여했다. 합숙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어색…

담양군은 지난 5일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오는 12월에 개최하는 ‘제3회 담양산타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산타퍼레이드를 진행했다. 담양군은 충장퍼레이드 29번째 팀으로 참가해 산타복장을 한 30명의 산타가 행진하며 담양산타축제를 홍보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관광객과 소통을 위한…

담양군은 최근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담양읍 일원에서 전남도와 합동으로 안전점검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도,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4대 불…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구조건 중 하나가 바로 신용이다. 거대한 기업의 흥망성쇠는 물론, 개개인 각자의 성패 역시 신용 하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요즘 신용을 담보로 한 장사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신용카드’라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처음 신용카드가 우리 사회에 모습을 보일 때는 확실한 신분과 안정된 직업, 일정한 수입이 있어야 발급됐는데 요즘은 꼭 그렇지만도 않다. 자격 미달의 사람들에게 마구 발급되는…

담양군 대덕면은 최근 민·관 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민 중심의 특성화된 공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경제·사회 구조 변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는 광범위 해지는 반면,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복지체감도는 낮아지고 …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2주간 치매극복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주간에 총 3회에 걸쳐 담양읍 5일 시장을 비롯해 군청, 공용터미널 등에서 치매인식개선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고 치매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담양군 고서면사무소는 최근 담양읍 금농반점 조장옥 대표와 함께 효사랑 봉사단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잔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월밴드가 동참해 색소폰 연주와 다양한 트로트 공연, 어르신들의 노래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조 대표는 “비록 한 그릇…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담양 죽녹원이 전남도 유일의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죽녹원은 2005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140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로 울창한 대나무숲에서 죽림욕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죽녹원 지방정원은 등록 면적 15만6천…

담양에 국내 유일의 개구리를 주제로 한 개구리생태공원이 문을 열었다. 담양군은 30일 “지난달 27일 생물 다양성 보전과 생태환경체험교육장으로서의 기능을 하게 될 개구리생태공원과 에코센터의 완공에 따른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개구리생태공원은 국내 유일의 개구리를 테마로 한 생태…

담양군은 최근 대구시 일원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선진지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음식점 영업주, 담양군외식업지부, 관련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등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대구의 대표 음식과 상차림을 직접 체험하고 업소 내 친절 서비스와 위생환…

담양군이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발판인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의 편성을 확정했다. 26일 담양군에 따르면 2020년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정책사업 심의회를 지난달 개최해 제안 발표 등 의견청취를 거친 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정책사업 8건 및 읍·면에서 주민들이 우선순위를 함께 선정한 지역참여사업 100건 등 총 108건의 사업을 결정했다. 내년 예산 편성에 반영될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그동안 담양식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면…

담양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공무원을 뽑았다. 담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6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규 채용으로는 군 역대 최대 규모로 이날 행정직 26명을 비롯해 사회복지 18명, 보건직 8명 등이 군민의 봉사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담양군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신규자 중 32명은 읍면 현장에 배치돼 앞으로 주민자치 확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

담양 농업인의 권익과 실익을 대변할 ‘담양군 농업회의소’가 연말 출범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고서면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나 농업회의소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본격적인 회원모집에 나섰다. 담양군 농업회의소는 지역의 농업인, 농업단체 등을 아우르는 대표 조직으로 담양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인 이익을 대변하는 민간 자율기구다. 2016년 7월 농림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