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는 11일 “점암초등학교 3-4학년 학생 5명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 및 경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암초 학생들은 경찰서 112종합치안상황실 견학을 시작으로 무전기 응답 체험, 수갑 및 삼단봉 체험, 진술녹화실 견학, 순찰차 및 싸이카 탑승 등 경찰 업무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했다…

고흥군이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의 화려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드론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 마케팅 구축과 지역 관광·상권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11일 고흥군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식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전남 최초로 드론 1천500대 군집비행쇼, 멀티미디어 불꽃쇼, 오리퇴치 상…

함께 술을 마신 선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가 구속됐다. 10일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혐의를 받는 A(5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A씨는 지난 2일 고흥군 봉래면에서 선배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고향 선후배 사이인 A·B씨는 고흥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3일 오전 고흥지역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경찰은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검거했다. A씨는 “술…

고흥군이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고흥 농수산물 가공품 200만달러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9일 고흥군에 따르면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지난 6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리엔코(RIZ ET CO SAS)와 고흥 농수산물 가공품 200만달러(약 27억600만원) 수출 …

고흥군이 대한민국 우주강국 실현과 미래 우주 허브도시 건설을 위해 우주산업의 선두 주자인 프랑스를 방문해 글로벌 벤치마킹에 나섰다. 8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프랑스 우주산업의 현주소와 산업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2031년까지 고흥군에 1조6천억원이 투자되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

고흥군이 전남도가 처음 시행하는 ‘2024년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7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남형 만원주택은 월 임대료 1만원 수준의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해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남도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다. 군은 우주항공·드론·스마트팜 등 미래 청년 일자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양질의 주거 공급 필요성이 커…

고흥군은 “최근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 출정식을 갖고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은 유럽 고급 식자재 시장 공략을 위해 프랑스 파리 등 주요 유럽 도시에서 홍보 판촉 행사를 추진, 고흥 농수산…

고흥군 보건소는 2일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이나 객담에 섞여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을 감염 시킬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며, 흉부 X선(X-ray)…

고흥군이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자리잡힌 녹색에너지로의 대전환 추세에 따라 전국 최초로 2030 공공시설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1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국 최초 공공분야 탄소중립 100% 달성을 위해 공공시설 전력을 그린에너지로 전환하는 ‘공공시설 그린에너지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군유지 및 공유수면에 설치한 태양광 입지 사용료와 태양광 발전 수익 등 신·재생에너지원 관련 수입금은 공공시설 전기요금 55억원의 38% 수준인 21억원을 특…

고흥군은 28일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배우 겸 가수 김성환과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임호균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성환 배우 겸 가수는 1970년 TBC ‘아씨’와 1987년 KBS1 ‘토지’ 등 수많은 작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제19대, 제20대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1994…

고흥경찰서는 26일 “고흥군 동강면 병동마을 효나누리주간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시골경찰 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하는 시골경찰 학교는 녹동파출소가 도양읍 평화마을을 시작으로 관내에서 매월 1회 실시하며 고흥경찰서 범죄예방과와 함께 군 전체로 확대해 전국 초고령지역의 특수성에…

고흥군은 26일 “거금대교 복층 탐방로 정비사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거금대교는 국내 최초로 자전거·보행자도로(1층)와 차도(2층)로 설계된 복층 교량으로 소록도를 지나 거금도로 가는 관문일 뿐만 아니라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탐방로가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아주 매력적인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거금대교 탐방로를 새롭게 포장하고 곳곳에 현실감 넘치는 트릭아트와 벽화를 설치해…

고흥군은 25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고흥 황금유자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 및 스마트 기술 접목 등을 통해 도로변에 휴식 공간을 제공해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문화, 관광 홍보 등이 가능한 사업이다. ‘고흥 황금유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은 국도 27호선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 휴게소, 주차장, 수소차…

고흥군이 군민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 24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공영민 군수와 이재학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황인수 대한노인회 지회장을 비롯한 16개 읍·면 분회장과 이장단장, 주요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고흥군은 21일 “매실 수확량 감소의 원인 중 하나인 ‘복숭아씨살이좀벌’의 발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방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매년 봄철 발생하는 해충으로 매실 등과 같은 핵과류의 씨앗 속에서 애벌레로 월동 하다가 이듬해 봄에 성충이 돼 어린 매실 표면에 알을 낳는다. 특히 성충이 되기 전까지 씨앗 속에서 살기 때문에 알과 애벌레, 번데기 기간에는 약제를 써도 방제 효과가 매우 낮다. 이로 인해 방제 효과를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