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취업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산단 내 입주기업의 사업을 홍보하고 군민들의 인식 개선 및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2019 강진산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강진군 주최, (재)전남도환경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추진되는 ‘2019 강진산단 취업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강진산단 입주기업과 관내 개별기업 …

강진 고려청자요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고려청자 선별장과 초벌 전용 가마가 발굴됐다. 강진군은 6일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원장 한성욱)이 조사한 ‘강진 고려청자요지’(사적 제68호)에서 수만 점의 청자편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려청자 선별장과 타원형의 벽돌가마(만두요)인 고려청자 가마를 발굴했다…

최근 웨딩사진 명소로 입소문난 강진군 일원에서 사진작가 및 동호회원 등 스몰웨딩에 관심있는 예비 신혼부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강진군 웨딩&인생사진 명소 사진촬영대회’가 개최돼 예비 신혼부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강진군 제공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 형제, 친척, 이웃 등 주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애정을 쏟아야 하며, 아이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에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 경찰은 각 학교별로 학교…

강진군 보건소는 최근 성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튼튼 혈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혈관 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자리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강진군 제공

1인 가구 및 다이어트 인구가 증가로 원물간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강진 정심푸드가 미국, 일본에 이어 올해는 태국까지 판매처를 확보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일 강진군에 따르면 칠량 농공단지에 위치한 정심푸드는 진경학 대표가 어머니 김정심씨의 이름을 걸고 설립한 기업으로 현재 50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심푸드는 고구마 원물간식을 최초로 도입해 관련업계 시장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

강진군은 30일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녹색자금 지원사웝 나눔숲(실외)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2천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강진사랑의집 800㎡와 도암 은빛마을 600㎡ 등 총 1천400㎡에 나눔숲을 조성한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전액 녹색복권수익금(녹색자금)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의 개선과 산림복지 혜택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지자체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아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를…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지난 26일 강진읍 남포리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강진만의 갈대와 바람이 머누는 곳’이라는 주제로 개막식을 갖고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해 개막일 7천명보다 129% 이상 증가한 1만6천명의 방문객이 함께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강진청자 축제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이승옥 강진군수가 최근 벼 수확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을 위문했다. 특히 올해는 링링, 타파, 미탁 등 잇따른 태풍으로 인해 도복, 흑백수가 발생해 상심이 큰 농업인들과 어려움을 함께 공유했다./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3회 광주국제차(茶)문화박람회’에 참가해 강진 전통차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15개국 230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세계 차문화 시연, 나눔 차 경매, 대한민국 차 품평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강진군에서는 다인연합회 주관으로 강진다산명차㈜가 박람회에 참가해 강진차 문화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강진다산명차 홍보와 시음’, ‘야생수제 떡차 …

강진군이 최근 강진산단 입주기업 간 정보공유 및 협업을 통한 상생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강진산단 입주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진산단 100% 분양 완료 후 처음 갖는 자리로 강진산단에 입주하는 42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강진산단에는 (유)동부에너지, (유)동진에너지, 에코블루, 승헌실업 등 7개 기업의 공장이 가동중에 있으며 공사 중인 곳(준공 포함)은 13곳이다. 이 날 협의회에는 42개 기업이 참석해 자기소개와 함께 기업이…

청명한 날씨를 보인 지난 19일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을 출발한 코리아 둘레길의 남파랑길 구간인 ‘남도순례길’ 걷기에 나선 참가자들이 살랑거리는 바다갈대 숲 사이를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강진군 제공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국화를 이용한 인공정원 조성에 관계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축제는 강진읍 목리 일대 갈대밭을 중심으로 개최되는데 대규모의 갈대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에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봄부터 국화 모종 구입을 시작으로 가든멈 화분 1만개, 현애작품 및 조형물 45점을 식재해 정성들여 키웠고 일부 조형물은 직원들이 직접 꾸미고 있…

강진군은 최근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강진군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육군 제8539부대 3대대, 육군 31사단 화생방지원대, 전남도 강진의료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80명의 인원과 15대의 차량이 투입됐다. 훈련은 2020년 대학역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진군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수상한 남자가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를 살포하고 사라진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기반으…

‘제2회 전남도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강진군이 추진한 ‘떡 만들기 체험’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체험에서는 친환경 강진 쌀을 사용해 다섯 가지 천연색소를 입혀 아름다운 떡을 만들었고, 김혜영 강사의 지도에 따라 반죽을 밀어 앙금을 넣고 모양 틀을 사용해 바람 떡을 빚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