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청년 웹매거진 ‘농담’ 창간호를 발간했다. 27일 곡성군에 따르면 ‘농담’은 군에 자리잡고 살아가는 2030청년들을 위한 농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표방한다. 주로 곡성군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지역청년과의 인터뷰, 귀농귀촌청년의 곡성 적응기 등을 다루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100일 간 청춘작당 프로그램을 통해 곡성에 정착한 도시청년들의 인터뷰를 담아 청년들의 눈에 비친 농촌에서의 삶과 가능성, 생생한 삶의 …
곡성군이 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영난 해소를 위한 카드수수료와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이 대표적이다. 곡성군은 25일 “지역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카드수수료와 온라인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단계로 접어들면서 지역경제에 드리운 먹구름도 짙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곡성군이 다양한 소상공인 살리기 정책을 쏟아내며 민생 챙기기…
곡성군이 전남도 주관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지방세 분야 평가에서 쾌거를 올렸다. 25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도 주관 ‘2019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도내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지난해 전체 지방세 징수율 실적을 평가하는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이 지방세 징수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수상 수상으로 곡…
곡성군은 25일 “석곡면 출신 신영민 I&M TECH 대표의 재능기부로 유정리에서 전기 점검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최근 석곡면 유정리를 방문해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신 대표는 광주시에서 전기설비 컨설팅 및 안전관리 전문업체 I&M…
곡성군이 흑찰옥수수 시범사업을 확정하고 지역 명품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곡성군에 따르면 최근 군은 올 한해 추진할 흑찰옥수수 시범사업을 확정했다. 군은 부직포 터널을 이용한 조기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직포 터널을 이용한 조기 재배 사업은 일반적인 옥수수 수확 시기보다 1개월 가량 빠르게 수확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군은 소비자 맞춤형 찰옥수수 생산단지를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단지에서 출하되는 찰옥…
곡성군이 흑찰옥수수 시범사업을 확정하고 지역 명품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곡성군에 따르면 최근 군은 올 한해 추진할 흑찰옥수수 시범사업을 확정했다. 군은 부직포 터널을 이용한 조기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직포 터널을 이용한 조기 재배 사업은 일반적인 옥수수 수확 시기보다 1개월 가량 빠르게 수확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군은 소비자 맞춤형 찰옥수수 생산단지를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단지에서 출하되는 찰옥…
곡성군이 운영하는 ‘효도택시’가 5년 만에 이용객 수 15만명을 돌파하며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곡성군에 따르면 2015년 군은 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버스 운행 횟수가 적은 교통 소외 및 불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효도택시를 도입했다. 특히 면 소재지까지는 100원, 3개 주요 거점 생활권까지는 1천200원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 34개 마을에서 61대의 효도택시가 운행하고 있다. 지난 5년 간 배부한…
곡성군은 20일 “21일까지 LPG 차량 구입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LPG 차량 구입 지원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과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으로 진행된다. 화물차 신차 구입의 경우 대당 400만원씩 지원하며 확보된 예산은 총 2천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경유 화물차를 일반 폐차 후 신차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하려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 해당된다. 확보된 예산을 초과해 신청이 이뤄졌을 때는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를 신청한 차량을…
곡성군은 18일 “농촌 일손 부족으로 토양개량제가 살포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공동 살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뿌려줘야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나 곡성군의 경우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 이에 군은 최근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농협, 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 군은 전체 공급량에 대해 공동살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
곡성군이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5개 분야 35개의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한다. 16일 곡성군에 따르면 반부패 노력도를 측정하는 전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곡성군은 2년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2017년부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강력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 결과다. 국민권익위원회의 평가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을 얻었다. 기존보다 1단계 상승한 결과지만 곡성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도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작…
곡성군은 13일 “원예 및 특작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6개 분야에 총 27억5천2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0년 원예·특작분야 사업 심의회를 거쳐 지원대상 220농가를 선정했다. 또한 농가들이 작물을 조기에 입식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예작물 수출인프라 구축 등 12개 사업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신청서를 접수해 서류 검토와 현지 확인을 완료한 상태다. 곡성군은 농가 수요…
곡성군은 최근 학교 무상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로 곡성농협과 옥과농협을 선정했다. 학교 무상급식 지원 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대체하기 위한 구입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34개교를 대상으로 총 6억6천만원 규모의 친환경농산물을 현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군청 소통마루에서 진행된 심의회에는 곡성군의회, 교육지원청, 학부모대표, 급식단체, 생…
곡성군이 청년이 살고 싶은 곡성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청년키움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12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올해 첫 청년키움 지원체계 보고회가 개최됐다. 오송귀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청년발전위원회 위원 및 청년 관련 사업부서장이 참석했다. 곡성군은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키움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그동안 여러 부서에서 청년 정책을 추진…
‘코로나19’가 화훼농가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곡성군이 장미농가 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통상 화훼농가들은 입학, 졸업, 기념일 등 행사가 몰려있는 1-2월에 맞춰 장미를 생산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각종 단체행사가 연이어 취소되고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 고품질 장미가 제 값을 받지 못…
곡성군은 9일 “죽곡면에 위치한 태안사가 CNN으로부터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선’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NN은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33선(33 of South Korea’s most beautiful temples)’이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들을 소개했다. CNN 기사에 따르면 태안사는 사찰을 둘러싸고 있는 빽빽한 숲이 붉거나 샛노랗게 변하는 가을에 특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사찰로 향하는 2.3㎞의 진입로는 그 옆에 위치한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