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일상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광양시는 15일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김경호 부시장 주재로 ‘일상으로 회복!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을 수립, 지속 가능한 경제정책 지원 체계와 코로나19 대응 안전망 확립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총사업비 385억원을 투입해 182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든 시민이 소외되…

광양제철소가 재생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용선운반차(TLC)의 야간 운행 시 조명을 설치, 안전 운행 환경을 조성해 주목받고 있다.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는 12일 “최근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쇳물을 이송하는 용선운반차의 야간 운행 시 조명을 설치해 충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산단 입주 기업에 대한 공업용수 공급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전날 광양경제청 상황실에서 송상락 광양경제청장, 민간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율촌1산단 정·배수장 현대화사업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산업부에서 지난 2월 14일 발표한 ▲양극재 생산 규모 확대 ▲전구체 공장 신규 유치 ▲지역 연구소 연계 등을 통한 이차전지 생산 기지화 …

도로교통공단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이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 수검 및 갱신 조기 조치를 당부했다.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은 10일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대상자가 2021년 대비 3.7배 증가한 330여만명에 달해 하반기에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기 수검·갱신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2011년 12월 9일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으로 운전면허 제1종 적성검사(7년), 2종 면허갱신(9년) 주기가 기존 7년(9년)에서 10년으로 통일되면서 대상자가 폭증했…

2018년 한국 7개의 사찰이 ‘한국의 산사(山寺),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묶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우리나라 불교문화의 가치가 새롭게 인정받고 있다. 광양시는 9일 “5월, 천 년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고찰을 찾아 떠나는 광양사찰여행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광양에는 중흥사, 성불사, 운암사, 옥…

광양제철소가 최근 금호동 나눔스쿨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 나눔데이’를 열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효사랑 나눔데이’는 광양제철소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기원하며 마련한 행사다. 광양제철소는 이날 관내 어르신들을 나눔스쿨로 초청해…

광양제철소 클린오션재능봉사단(단장 정중영)은 8일 “최근 여수 금오도에서 잘피 심기 및 해양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탄소중립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은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갖춘 직원들이 뜻을 모아 2009년 창단한 재능봉사단으로 매월 2회 광양제철소와 인근 지역 연안에서 해양환경 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3일 LG화학 여수공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했다. 광양경제청은 이날 공장 관계자들과 광양만권을 첨단화학 신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1976년 10월 PVC 공장, 1978년 3월 ABS 공장을 준공했다. 생산 품목은 에…

광양제철소가 최근 여수 묘도 온동마을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 입주식을 가졌다. 광양제철소는 3일 “기업시민으로서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스스로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묘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광양…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3일 “최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국석유화학협회(KPIA)를 방문해 송유종 상근부회장, 주요 회원사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첨단소재 신산업 후보지로 광양만권을 적극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KPIA는 1974년 7월 한국 석유화학공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

광양시보건소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감염병 대응업무 협조로 인해 중단됐던 센터 업무를 2일 재개했다.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 2월 23일부터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감염병 지원 업무를 실시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 회복에 따라 업무를 재개키로 했다. 광영건강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 활동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이 대두된 만큼 그동안 위축됐던 시민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도모할…

광양시가 최근 금속 가공, 전기장비 제조 등 광양의 비교 우위 산업과 연계된 4개 기업과 총 1천9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129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율촌1산단에는 조립식 건축자재를 전문 생산하는 전국 선도기업 ㈜나라판넬의 계열사 ㈜나라에이씨엠이 들어선다. ㈜나라에이씨엠은 율촌1산단 3만8천646㎡ 부지에 900억원을 투자해 각종 공장 건축물, 창고 등에 사용되는 ‘샌드위치 판넬’을 제조하며 기술 개발과 스…

광양시는 지역사회 기생충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일부터 13일까지 주민 1천명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 감염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지난해 광양시는 다압·진월·진상·봉강면 지역을 중심으로 장내 기생충 감염 무료 검진 413건을 실시한 결과, 전체 장내 기생충 감염률 7%로 전국 5.2%보다 높게 나타났다. 시는 올해 장내 기생충 감염 검진 지역을 2021년 기생충 검사 결과 감염률이 높은 섬진강 유역 거주(다압·진월·진상면) 시민 등을 포함한 9개 지역 1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최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2년 광양경제청 중화권 외자유치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중화권 외자유치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인민일보 장위에(張悅) 한국특파원, 잉커법무법인 주추잉(祝翠英) 한국지사 대표, 한국 ESS산업진흥회 서강석 사무국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광양경제청은 지난해 외자유치 현황, 2022년 해외활동 계획,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중국 제조기업 투자유치 성공 사…

광양제철소 전래놀이문화재능봉사단이 최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옥룡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색다른 놀이 경험을 선물했다. 지난해 4월 창단된 전래놀이문화봉사단은 관중과 소통하는 동화구연 방식인 패널시어터·전래놀이·마술·웃음치료 등을 통해 지역민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재능봉사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