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협의체 활동을 본격화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2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여성친화도시 안전실무협의체 1차 회의에 이어 지난달 27일엔 여성일자리 협의체 1차 회의도 개최했다.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는 군 가족행복과장을 총괄 단장으로 안전사업…

해남군이 지역 소멸·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지역 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내 집에서 99세까지 건강하게’ 프로젝트가 농어촌 마을의 어르신 건강 지킴이로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해남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맞춤형 건강 관리를 통한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내 집에서 99세까지 건강하게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

명현관 해남군수는 “깨끗하고 유능한 군정, ESG 경영을 완성해 해남 발전의 백년대계를 세우겠다”고 천명했다. 28일 해남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 간담회를 개최, 지난 1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명 군수는 “민선 8기 1년이라는…

해남경찰서는 “최근 해남읍 101스퀘어 사거리 및 해남 동초등학교 앞에서 해남군청, 해남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법규 준수 및 개정된 도로교통법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 관련 개정 도로교통법 홍보 전…

친부 살해 혐의를 받는 무기수 김신혜(46)씨의 재심 재판에서 ‘수면제 탄 양주’가 범행 도구로 쓰일 수 있는지 시연해보자는 요구가 나왔다. 28일 오전 광주지법 해남지원 형사1부(박현수 지원장) 심리로 열린 재심 공판준비기일에서 김씨의 변호를 맡은 박준영 변호사는 “약물을 양주와 함께 먹게끔 하는 게 굉장히 어렵다. 희석도 잘 안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박 변호사는 “10분 안에 확인 가능할 것”이라며 “다량의 약물을 양주에 희석해서 먹는 데 어떤…

해남군이 국립기후변화대응센터가 들어서는 삼산면 평활리 일원을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 메카로 조성한다. 27일 해남군에 따르면 국립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에 발맞춰 약 60㏊의 전국 최대 규모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에는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남도 과…

해남군 우수영에서 신안군 장산·신의도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카페리 여객선이 취항한다. 26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명현관 군수와 박금희 (유)신진해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영-장산·신의도 항로에 449t급 카페리 여객선 드림 아일랜드호 운항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

명현관 해남군수가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해 정주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25일 해남군에 따르면 명 군수는 최근 국회를 방문, 해남군 구성지구에 조성 중인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초·중등 교육기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건의했다. 기업…

직업교육훈련 제도를 악용, 정부 지원금을 부정하게 타낸 의혹을 받는 일당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2일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등 혐의로 전남 서남권에 소재한 대학과 조선업체 관계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교육생을 허위로 등록해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 훈련지원금 약 2억원을 부정으로 수급한 혐의를 받는다. 일학습병행 훈련장려금은 이 제도에 참여하는 근로…

해남군이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22일 해남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총 4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문 직종의 사업단을 공동 운영하면서 일자리는 물론,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이 활발히 움직이면서 노인 일자리 사업…

해남경찰서는 21일 오전 대흥사와 대흥사 보현전에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템플스테이 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공정원 해남경찰서장과 대흥사 주지 법상스님을 비롯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법상 스님은 “치안 현장에서 각종 트라우마 및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

작지만 야무진 맛, 한 손에 들어오는 해남 애플수박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20일 해남군에 따르면 일반 수박의 ¼ 크기인 애플수박은 소형과일을 선호하는 1-2인 가구 소비 트렌드와 맞아떨어지면서 수박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깍아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껍질이 얇은 데다 한번에 다 먹지 못하고 보관이 어려…

해남군이 전국 첫 수산 전문 산업단지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19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수산양식 기자재 산업 육성과 양식업의 기계·현대화를 위해 양식업과 관련된 기자재의 생산·유통·수출, 연구개…

해남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앞서가던 트럭을 추돌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19일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20분께 해남군 문내면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앞서가던 4.5t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인 20대 A씨가 숨지고, 트럭 기사, 동승자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트럭에 실려 있던 지게차와 팔레트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반대 차선에서 달리던 차량 운전자도 경미한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

해남군이 민선 8기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목표로 깨끗하고 일 잘하는 군정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각 실과소별 올해 상반기 군정 주요 업무를 비롯해 하반기 추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주요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