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익직불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익직불제 기본형은 지난해부터 쌀·밭·조건불리직불제를 통합해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개편됐다.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를 대상으로 2016-2019년 중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1회 이상 수령자,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규 농업인의 경우 직불금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이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0.1㏊ 이상…

해남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29일 “해남읍 일대 15만4천㎡에 대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고시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등 이달부터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남군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해남읍 고도리 일원에서 2024년까지 진행하는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142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시장·길·천이 아름다운 해남읍 원도심 재생, 아이와 공동체의 미래를 키우는 행복삶터 해남’ 비전 아래 읍 5일시장과 매일시장 등…

해남군 어촌뉴딜300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은 2019년 2개소 150억원, 2020년 3개소 258억원에 이어 올해 2개소 1…

해남군은 23일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시대, 웹셀러 청년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10명을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예비창업자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창업한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창업 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 역량 강화 사업과 함께 창업 준비 사무실 제공, 1천만원 안팎의 창업지원금(최대 1천500만원)을 지원한다. …

해남군이 김치산업 활성화를 위한 김치 수출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창업·수출·R&D 등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특화 수출 주도형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해남군은 17일 “강상구 부군수와 담당 공무원들이 전날 광주시 남구 세계김치연구소를 방문, 지역 R&D센터 유치 협의와 김치 수출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계김치연구소는 2010년 광주시 남구에 설립된 한국식품연구…

해남군 해남읍 원도심이 활기 넘치는 청년의 거리로 조성된다. 해남읍 해남천을 따라 형성된 원도심은 매일시장을 경유하는 중심 상권이었으나 시외 지역 개발과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공동화가 가속화됐다. 군은 천변 일대에 청년 관련 기반 시설들을 잇따라 조성하고 청년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청년 문화의 거리로 조성할 방침이다. 우선 오는 7월 해리 천변 인근에 청년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청년센터는 연면적 349㎡, 지상 2층으로 1층은 카페 등 열…

해남군은 최근 서울대학교, 국가농림기상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이석하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 김학진 교수, 김현석 국가농림기상센터장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해남군 농업 발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 연구소 간 연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

해남군은 15일 “생활이 어려운 농어촌 장애인의 생활 편의 제공과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전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가 해당된다. 가구 당 최대 380만원을 보조해 장애 유형에 맞는 주택 개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수 범위는 문턱 낮추기,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 조절, 접근로 포장 등 원칙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한정한다.…

해남군 황산면 일원에 250만평 규모의 꽃단지가 조성된다. 꽃단지 대상지는 황산면 연호리 냔냔이 농원 0.56㎢(17만평)을 시작으로 연호지구, 우항리지구, 연기도 일원까지 7.57㎢(229만평)에 이른다. 우주에서도 볼수 있는 세계적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전국 최대 경지 면적을 가진 해남의 특성을 살려 유휴지 등을 꽃단지로 조성해 코로나 이후 비대면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사계절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꽃단지 조성은 주민들…

해남 화원과 신안 압해를 잇는 국도 77호선 연결 공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11일 해남군에 따르면 숙원사업인 국도 77호선 해남 화원-신안 압해 간 도로공사와 관련 주민설명회를 전날 개최했다.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낮아 추진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선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신안군 압해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13.49㎞, 사업비는 5천5억원이다…

해남군이 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 활성화에 대비해 깨끗한 자연경관과 숲의 가치를 높이는 숲 자원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10일 “해남읍의 진산(鎭山)이자 군민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금강산에 명품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총연장 34.26㎞의 둘레길은 오는 2023년까지 금강산, 만대산 일대…

해남군이 재활용 쓰레기를 돈으로 교환해주는 유가보상제를 실시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정부의 2050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해남군 실천 계획의 일환으로 주민 참여를 통해 자원 선순환 운동에 발빠르게 동참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해남군은 8일 “오는 15일부터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인 재활용품 유가보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해남형 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품목별로 포인트 적립해…

농협해남군지부가 최근 화훼농가 돕기 꽃 소비 촉진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농협해남군지부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인한 소비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 관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해남군과 함께 ‘해남군 화훼농가 돕기 꽃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해남군 민원실과 농협…

해남군이 화원조선산업단지에 해상풍력발전 산업을 유치, 배후단지로 활용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는 신안군이 한국형 뉴딜정책 일환으로 대형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함에 따라 해남군도 미래 신성장동력 육성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3일 대한조선㈜을 방문…

해남미남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 제9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 째를 맞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이해 관계로부터 철저히 배제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평가를 거쳐 매년 수상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