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취업 참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남인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 중장년이다. 중장년이 관내 소재하고 있는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 영농조합법인, 영어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어업회사법인 등에 정규직 취업시 기업에 고용유지금으로 10개월 동안 매월 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중장년 취업자에게도 급여 외에 취업장려금으로 10개월 동안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올…

해남군이 농촌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면 단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23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농촌지역개발사업에 6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선정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 올해는 예산 21억원…

해남군이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생활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콘텐츠 확충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생활관광은 일정기간 한 여행지에 머물면서 새로운 환경을 충분히 경험하는 방식으로 지역에서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문화를 체험하는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해남군은 청정 해남의 매력이 살아있는 생활양식과 스토리를 중심으로 핵심 관광 콘텐츠를 개발, 오는 7월부터 생활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해남군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3월 문을 연다.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간 지원 조직이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자원조사,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발굴·육성하는 한편,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진입하도록 지원한다. 해남군은 지난해 전남도 공모를 통해 3년간 1억3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일정 기간 해남군이 직영해 업무 체계를 확립한 후 민간위탁을 검토할…

해남군의 1억원 이상 고소득 농가가 전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604명으로 나타났다. 22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역 내 순소득 1억원 이상 고소득 농가는 최근 5년간 계속 증가 추세로 조사 이래 처음으로 전남도내 1위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벼 등 식량 작물이 291농가로 가장 많았고 축산 147농가, 채소 107농가, 유통…

해남군이 청년 인구 증대와 안정적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정책을 본격화한다. 해남군은 오는 2025년까지 5년에 걸친 정부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청년 일자리와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청년정책에 55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청년 일경험 드림 사업, 해남형 청년 창업지원, 언택트시대 웹셀러 청년 창업지원, 두드림 청년 창업지원,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사회경제적기업…

해남군이 마로(만호)해역 어장 사용권리에 대한 민사소송 항소 지원 등 어민 생존권 보호에 군정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최근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민사부(재판장 김재근)는 해남군수협과 진도군수협간 마로해역 어장사용 권리 다툼에 대해 “원고(해남수협·어민)는 피고(진도수협)에게 어장을 인도하고 김 양식시설물 철거를 이행하라”는 피고 승소 판결을 했다. 이에 대해 해남군수협은 “2011년 당시 무면허 해역에 대한 신규 면허는 진도측의 1천370㏊ 뿐인데…

“‘제2의 인생’ 해남에서 설계하세요” 해남군이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섰다. 해남군은 17일 “귀농 정착 소득 기반 조성 시범사업 등 4개 사업, 75개소를 비롯해 자체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귀농어·귀촌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귀농·…

국내 최대 김 양식어장인 ‘마로해역’ 어업권을 둘러싼 진도군과 해남군 간 법적 분쟁이 법원 1심 재판에서 진도군의 승소로 끝났다.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민사부(재판장 김재근)는 최근 마로해역 행사계약절차 이행과 어장 인도 청구 소송에서 “해남군은 진도군에 어장을 인도하고 시설물을 철거하라”고 선고했다. 소송의 주요 쟁점은 김 양식을 위해 마로해역 면허지를 해남군이 영구적으로 사용하는지 여부였다. 재판부는 “1994년 10월6일자 합의를 통해…

해남군이 300억원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경제 회복에 나선다.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과 근로능력이 있는 실업자, 청년층·중장년층·신중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 5천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우선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생계 유지에 필요한 소득 향상을 위해 해남형 공공근로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장애인 일자리, 노인 일자리, 자활근로 일자리, 산림분야 일자리, 해양분야 일자리 등 직접 일자리를 …

명현관(사진) 해남군수가 3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이로써 전남 22개 시장, 군수 가운데 무소속 송귀근 고흥군수와 정종순 장흥군수를 제외하고 민주당 소속 단체장은 20명으로 늘었다. 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이날 회의를 열고 명현관 군수의 복당을 확정했다. 명 군수는 …

해남군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목표로 임신에서 출산까지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군은 해남지역 임신부에 대해 임신 기간 동안 보충식품 구입비를 10개월 동안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임신기는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임신부 건강 및 태아 성장 증진을 위해 쌀과 달걀, 감자 등 8개 필수 보충식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신규 시책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일반 이용자에게 이용료의 50%를 지원해 최대…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방과후학교 지원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시인학교’를 운영한다. ‘어린이 시인학교’는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전문 문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2개교를 선정, 방과후학교 운영 기간 동안 동시 작가를 해당 학급으로 직접 파견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파견된 작가는 아이들에게 동시 읽기와 쓰기의 즐거움, 시를 통해 소통하기, 시 쓰기 등 다양한 방식…

해남군 무선동 한옥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올해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발전할 수 있는 전통한옥을 한국대표 전통문화 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고 관련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전통음식, 공예, 전통놀이 등 한옥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무선동 한옥마을은 전통문화체험, 자연치유음식체험, 지역 관광산…

해남군이 민 선7기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며 공약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명현관 군수 취임과 함께 민선 7기 ‘빛나라 땅끝, 다시 뛰는 해남’을 비전으로 5대 전략 65개 공약을 확정하고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 분석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20년 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