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13일 함평군에 따르면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수확이 집중되는 오는 21일까지를 ‘농촌 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농촌 고령화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 알선창구’를 운영, 독거노인·고령·장애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취약 농가를 우선 지원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

함평군이 혁신행정을 실천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함평군은 13일 “최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행정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정부혁신 추진동력 강화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달 정례조회와 함께 실시된 결의대회에는 3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강당을 가득 메웠다. 이들은 ▲적극행정 추진 ▲공공서비스 혁신 ▲청렴행정 등의 행정혁신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신뢰받는 군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덕심·유병관)는 최근 지역특화사업인 ‘사랑 나눔 밑반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랑 나눔 밑반찬 사업은 2017년부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함평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십시일반 연합모금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함평읍 지역특화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연합모금액을 활용한 첫 사업으로 내년 3월까지 10개월 간 매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실종아동등 신고접수 처리 건수는 2014년 3만7천522건에서 매년 증가해 2018년에는 4만2천992건에 달한다고 한다. 신고 후 미발견 건수는 2014년 15건, 2015년 10건, 2016년 20건, 2017년 32건에서 작년 2018년에는 미발견 건수가 184건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실종아동 등이란 약취, 유인, 사고 …

함평군은 최근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아동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문화감수성 향상 놀이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함평군보건소는 흡연예방상담, 폐활량측정, 일산화탄소 측정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함평군 제공

함평군은 최근 ‘2019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갗에서 기초단체부문 우수기관에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함평군이 속한 기초단체부문은 총 226개 평가기관 중 상위 11개 시·군에만 기관표창이 전수된다. 올해 식약처는 식품안전 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시책 분야 등 총 11개의…

함평경찰서는 최근 함평초등학교에서 함평교육지원청, 함평군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 작동여부 등 안전 및 단속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단속 활동은 지난 4월17일부터 5월 16일까지 1개월간 현장 점검형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고 이어 5월17일부터 7월16일까지 2개월간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가 미작동하거나 불법 작동(리모컨)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위반 행위는 어린이 하차 후 장치 미작동, 운전석…

함평군은 28일 “대동면에 소재 함평자연생태공원 분수광장이 이달부터 야외 예식장으로 무료 개방·운영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광주파티 외식산업(대표 김권도)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료 야외예식장 운영에 상호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함평군은 공원 내 분수광장에 목재그네, 2.5m 높이의 ‘사랑의 하트 조형물’, 파고라 등을 설치하고 주변에 다양한 꽃을 식재했다. 또한 야외 소공연이 가능한 간이무대와 수변데크, 후토스 촬영장 등을 활용한 웨딩…

시골경찰서에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이다. 5월 가정의 달에 ‘행복택배’를 권하고 싶다. 야간 근무 시간 중 한통의 전화가 결려왔다. 객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들인데 일주일에 한번 정도 시골에 홀로 계신 어머님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신호는 가는데 받지 않아 갈수 없어 파출소에 전화해서 경찰관이 어머니 안부를 확인해 달라는 전화를 받고 112 순찰 중인 경찰관에게 연락하여 주소지를 알려줘 현지에 진출, 확인한바 어머니가 전화를 잘못 놓아서 연락이 안됐다는 …

함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최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전남도미래재단, 함평경찰서 등과 연계해 ‘청소년 참정권’, ‘학교폭력’ 등 센터의 청소년 관련 사업을 홍보했다./함평군 제공

함평군은 최근 ‘치매안심마을’ 추진을 위한 주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생활 및 사회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을 통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함평군 치매안심마을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인지저하자, 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1월까지 치매파트너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 양성, 마을 벽화꾸미기, 치매가정 주거환경 개선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함평군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가 한층 더 강화된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초 납세자 보호관을 군청 기획감사실에 의무 배치한 데 이어 지난달 15일 ‘납세자 권리헌장 전면개정’을 공식 공표했다. 납세자 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1997년 9월 제정됐다. 그러나 납세자 권익보호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발생시키지 못하면서 거의 사문화된 것 아니냐하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군은 세…

함평경찰서는 최근 관내 음악학원을 방문해 ‘시민주도·참여형 교통문화 정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시민주도·참여형 교통문화 정착’ 교육은 신호위반 등 사고사례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원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홍보체계를 구축했다. 또 교통안전 홍보대상의 다양화와 더불어…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오는 7월 중 농어가수당 지급 신청을 접수받는다. 14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3일 보건복지부가 6개월간의 검토 끝에 농어가수당 지급이 가능하다는 사회보장제도 협의 결과를 통보하면서 함평군은 오는 7월 중 농어가수당 지급 신청을 접수받고 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30만원씩 총 60만원의 실제 수당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연도 직전 1년 이상 함평군내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함평군민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실제 농…

함평군이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벼농사 제초용 새끼우렁이를 공급한다. 13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군은 총 사업비 7억 5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4천205 농가 6천317㏊에 벼농사 제초용 새끼우렁이 76t을 지원한다. 새끼우렁이 농법은 제초제 대신 새끼우렁이의 초식 특성을 이용해 잡초를 제거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피·물달개비 등 일반 잡초는 물론, 제초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 잡초까지 99% 이상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평군은 올해 지원 면적이 함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