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조도면이 바다의 날을 앞두고 하조도등대 해안가로 밀려든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진도군은 18일 “최근 조도면사무소 직원들과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 임직원 6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강풍과 파도에 떠밀려온 생활쓰레기, 폐어구, 폐스티로폼, 부표 등 각종 해양쓰레기 20여t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군은 해안가 경관 개선 모니터링과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바다환경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진도군 조도…

진도군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애플망고와 바나나 재배를 본격 시작했다. 진도군은 16일 “2018년 애플망고 재배 농가 수 4호를 시작으로 4년이 지난 지금 재배 농가 수는 애플망고 7호, 바나나 2호로 면적은 2.1㏊에 달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부터 수확에 들어가는 진도산 애플망고는 나무에서 충분히 익은 후…

진도군이 생후 3-10개월 영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와 아기가 함께 하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쑥쑥 크는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아기와 신체 접촉을 통한 교감 형성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교육은 베이비 마사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

진도군이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도군은 3일 “최근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도읍 시가지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가운데 쓰레기 불법 소각을 근절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플로킹(Plocking)은 ‘이삭을 줍다(Plocka-upp)’라는 스웨덴어와 ‘걷다(Walking)’라는 영어가 혼합된 신조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

진도군의 관광 명소인 송가인공원이 꽃물결 넘치는 거대 꽃밭으로 변신했다. 화사한 봄을 맞아 싱그러운 봄을 선사하고 있는 송가인공원은 형형색색 꽃 물결의 일렁거리는 팬지꽃 향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이 줄을 이루고 있다. 관광객들로부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팬지 꽃밭 조성을 위해 진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진도군 의신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회원들이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바람에 깨진 거실의 유리창과 고장난 현관문 교체, 블록 담장 쌓기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진도군 의신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관계…

진도 전복이 지속 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ASC)을 받았다. 진도군은 27일 “진도 전복이 전복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국제인증을 획득해 가격 하락, 소비 한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국과 일본 등 수출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진도군의 ‘맘마味아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진도군은 26일 “지역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식품가공 개발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2022 맘마味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1년 동안 단계 별 교육 과정으로 농식품 가공과 특산품 개발을 비롯해 창업 등을 원하는 농업인들에게 기술을 전…

전국 꽃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진도 해역에서 ‘봄 꽃게 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진도군은 24일 “서망항은 조도면 외병·내병도 일원에서 꽃게 통발마다 제철을 맞아 갓 잡아 올린 봄 꽃게 위판으로 분주하다”고 밝혔다. 조도면 해역에는 매일 20-30여척의 꽃게잡이 어선이 출어, 척당 250-300㎏의 …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오는 23일부터 ‘울돌목 주말 장터’가 열린다.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하는 울돌목 주말 장터는 보배섬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농수특산물 판매와 공연마당,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복대파꼬치구이, 울금 카페라떼 등 진도군의 특색있는 음식과 진도 홍주, 구기자, 울금, 검정쌀, 전복, 미역, 돌김 등 생산자들이 직접 참여해 믿을 수 있는 농수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울돌…

진도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급 발암물질 석면이 들어 있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한다. 진도군은 18일 “10억원을 투입,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군민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주택과 축사, 창고 슬레이트 건축물로 주택은 최대 352만원, 비주택(축사, 창고)은 1동 당 200㎡ 이하 면적까지 철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

진도군은 18일 “오는 24일까지 ‘치매 애(愛) 사랑을 나누다’를 주제로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비대면으로 모바일 걷기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 극복 기원과 치매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후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 챌린지 신청을 하면 된다. 챌린지는 오는 24일까지 12만보를 걸으면 완료된다. 목표 걸음…

진도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2층 예향홀에서 안전한 진도만들기 추진을 위해 진도군 마을 이장단과 공동체 치안활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진도군 242개 마을 대표 이장단장 7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진도군 만들기 동참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은 경찰활동·치안정책을 공유하며 지…

진도소방서는 17일 “최근 관내 대형 축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 방문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지도는 축산 농가, 노후 축사 등 화재 사고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현장을 점검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소방서는 ▲대형 축사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홍보 ▲축사 화재 전기적 요인인 노후 전선 교체 ▲보온·온풍기 등 전열기구 규격품 사용·정기 점검 안내 ▲노후 소화기 교체, 누전 경…

진도군은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자금난 완화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매년 자금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지원에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진도군이 1억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