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최근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후원으로 코로나19 관련 농수산물꾸러미를 조손가정 16가정에 전달했다. 꾸러미는 백미 4㎏, 혼합잡곡 1㎏, 조미김 32봉, 미역 2봉, 김자반 등 총 5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강주호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장은 “농수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

목포상공회의소와 고용노동부, 목포시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수산·식품 창업·컨설팅과정’ 제1기 교육 수료식이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은 최창호 사무처장을 비롯해 용노동부 및 시 관계자, 강사진과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목포시는 26일 “6월 1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형 버스 3개 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버스’는 공공성 차원에서 노선을 유지해야 하는 지역이나 도로 사정으로 대형 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권 보장을 위한 것이다. 시간 별 주요 노선은 11번 버스의 경우 석현동-버스터미널-항도여중-연산행복주택-대양산단(오전 6시- 오후 9시 30분, 배차간격 2시간), 22번 버스는 삼학도-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항구포차-목포역-…

목포소방서는 26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로 미뤄진 부처님 오신 날 공식 행사에 대비, 관내 전통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많은 불교 신자 및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해 보현정사, 달성사, 관음사 등을 방문, 소화…

목포시보건소가 오는 6월 1일 부터 5일 까지 ‘영양 플러스 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의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영유아(2015년 이후 출생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다면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대 1년 동안 영양교육 및 가정 방문 상담이 이뤄지고 맞춤형 보충식품을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며 정기적인 영양 평가 등 다양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25일 “지난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한국전력공사 등이 설치 운영 중인 사설 항로표지 199기에 대해 민·관 합동 관리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목포해수청은 최근 어촌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항만 공사 구역에 설치된 항로 표지와 해양 기상 및 신재생에너지 측정을 위해 설치된 항로…

목포해양경찰서는 24일 “상반기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사범 특별단속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이주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 행위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해양 종사 이주 노동자 인권 침해 행위 ▲도서지역 양식장 및 염전 등에서의 장애인 약취 유인, 감금, 폭행, 임금 갈취 행위 ▲장기 조업선에서 선원의 하선 요구 묵살 또는 강제 승선 행위 ▲승선 근무 예비역 및 실습 선원에 대한 폭언·폭행…

코로나19로 인해 전남지역 관광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가 광주시, 나주시, 담양군과 공동으로 ‘미디어 투어’를 추진, 눈길을 끌고 있다. 미디어 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8권역 ‘남도 맛 기행’ 사업 중 하나다. 여행자들은 지원된 태블릿 PC로 관광지에 대한 해설과 영…

목포시의회 조성오(연산동·원산동·용해동·사진) 의원은 21일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목포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운영 조례’ 제정을 추진해 입법예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성오 의원은 “2017년 구축돼 현재까지 520개소 1천610…

목포시가 지역 근대 건축자산을 잇따라 매입하는 등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시범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0일 목포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의 노포(老鋪) ‘갑자옥 모자젼과 ‘옛 호남은행 목포지젼(등록문화재 제29호)을 매입했다. 근대역사문화공간 공적 활용을 위해 첫 번째로 매입한 ‘갑자옥 모자젼은 100여 년 전 당시 목포에서 가장 번화했던 조선인 가게로 근대도시 목포의 영광과 쇠락을 함께 한 곳이다. 시는 이 노포(老鋪)를 모자박물관으로…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운전자금 지원을 개시한 이후에도 피해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현재 500억원으로 운용 중인 한도를 두 배로 증액한다고 19일 밝혔다. 본부는 지난 3월9일부터 500억원을 신규 운용한 데 이어 같은달 19일에는 지원업종을 서비스업 전체로 확대하고 농림어업 및 광업도 지원대상업종에 추가하는 한편, 취약계층(자영업자·저신용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출실적의 75% 해당액을 우대 지원하는 조…

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목포시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유흥시설에 대한 관리 강도를 높이고 있다. 집중 점검 대상은 유흥주점 153개소, 단란주점 138개소 등 총 291개소다.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유흥시설은 운영을 중단해야 하며 운영할 경우에는 출입자 대장 작성,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사람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준수 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18일 “오는 20일까지 해수청에 등록된 선박 급유 업체를 대상으로 유류오염배상책임보험 가입 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선박 급유업은 선박에 연료유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급유 과정에서 유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해 유류오염손해의 배상의무 이행을 담보할 수 있는 보험 계약을 체결하도록 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목포항 선박급유업체 25개 사의 등록 장비인 선박연료공급선 12척, 선박연료공급차량 25대이며 업체별…

목포시는 18일 “제3기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대학을 오는 6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산동 보리마당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 및 주민 주체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제3기 도시재생 대학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관리 협동조합을 설립해 마을 공간의 자생적 관리 및…

목포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 자율 기부에 동참키로 했다. 지난 6일 먼저 전액 기부를 결정한 김종식 목포시장에 이은 것으로 지역사회로의 확산도 기대된다. 기부 동참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7명 전원이며 본인 수령액을 자율 기부한다. 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사회로 환원할 필요성은 모두 공감했지만 기부 방식이나 금액에 대해서는 의견 차가 있을 수 있어 개인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또한 시는 간부공무원의 자발적 기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