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박영대)는 지난 8일 MG희망나눔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유시장상인회(회장 주상옥)에 1천만원 상당의 마케팅지원상품(전골냄기 250개, 프라이팬 250개)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자유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각종 행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대 이사…

지난해 목포와 신안 지역에서 총 210건의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7일 ‘2019년 화재발생현황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목포 및 신안지역에서는 총 210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총 2명의 사망자와 11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발화 요인으로는 부주의가 57.61%(121건), 전기 27.61%(58건), 임야·기타 18%(38건) 비중을 차지했다. /목포=강효종 기자

목포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박영대)가 연초를 맞아 7일 목포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백미 600포(1천600만원 상당)를 지정 기탁했다. 이날 목포시장실에서 전달된 백미 600포는 목포관내 목원동 200포, 연동 200포, 유달동 100포, 만호동 100포씩 각각 전달됐다. 박영대 중앙새…

새해 시작부터 어느 가정에서는 안타깝게 화재피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화재진압은 촌각을 다투는 시간과의 게임이다. 언제 어디서 갑자기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는 우리 모두가 잠들어 있는 적막한 시간에 갑자기 찾아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활터전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는 무서운…

목포를 상징하는 전설의 섬 삼학도가 가족 친화형 관광거점으로 거듭난다. 목포시는 6일 “낭만항구 목포의 대표적 섬 삼학도를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만끽하고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꽃 피는 체험형 테마정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목포시가 계획하는 삼학도 테마정원의 3대 키워드는 ‘꽃피는 안전한 섬’, ‘어린이 테마파크’, ‘공존의 숲’이다. 이를 통해 시는 삼학도를 낭만과 바다 그리고 꽃으로 덮힌 섬, 가족 모두가 어울려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새해에는 1천만명 관광 시대를 열어 더 크고 위대한 목포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뚜렷한 목포 발전 성과를 거둔 김종식 목포시장은 “2020년 새해에는 미래전략산업 육성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김 시장의 새해 목표는 지난해 도시 브랜드 ‘낭만항구 목포’를 앞세워…

목포해양경찰서는 5일 “지난해 관내에서 운항하는 유·도선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해 1월부터 유·도선 16척 및 선착장 20개소에 대해 시기·해역별로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 총 22회, 전문 인력 96명을 투입해 117개소 점검을 실시했다. 96건의 지적사항의 시정조치와 사전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해역에 대한 운전 순찰 강화로 유·도선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한 해 동안 많은 사…

목포수협 위판 초매식이 최근 목포수협 위판장에서 열렸다. 초매식 행사에는 목포수협 임직원과 어업인을 비롯한 김종식 목포시장, 서삼석 국회의원, 윤소하 국회의원, 김휴환 목포시의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경자년 새해 어업인들의 풍어만선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초매식 축하를 위해 유관 단체, 목포수협 임원…

목포 대양산단 분양률이 70%를 넘어섰다. 목포시는 2일 “대양일반산업단지가 지난 달 30일을 기준으로 총 106만8천㎡ 중 75만㎡가 분양돼 분양률 70.5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까지 51.3%에 머물렀던 분양률이 1년 만에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국내·외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도내 타 시 지역 산단…

목포시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 유치에 성공했다. 2일 목포시에 따르면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어촌·어항의 개발·관리, 어장의 효율적인 보전 및 이용을 위해 1987년에 한국어촌어항협회로 출발해 2018년 10월 공단으로 승격됐고 현재는 어촌뉴딜사업, 어장 환경정화, 양식산업 기반 구축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목포는 서남해의 거점항 역할을 하는 수산업 중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

목포상공회의소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호텔현대목포 컨벤션홀에서 ‘2020 경자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서남권 경제발전을 위한 다짐과 덕담을 나눴다. ‘서남권의 경제부흥 상공인이 해내겠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는 이한철 목포상의 회장,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서삼석·윤소하…

21대 총선 목포지역의 표심은 안정과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다. ‘정치 9단’ 박지원(대안신당) 의원이 내리 3선을 하면서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반면 지역 유권자들의 새로운 지도자에 대한 갈망 또한 적지 않다. 현역 박 의원은 호남 정치인을 중심으로 한 제3지대 신당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당을 별개로…

목포시가 2021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목포시는 30일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식 시장 주재로 ‘2021년 국고 건의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시책 사업과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국비사업 47건 총 사업비 8천489억원(국비 6천507억원)에 대해 정부 정책과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삼학도 평화누리 조성 982억원…

중흥토건㈜(대표 장세면)은 30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목포복지재단에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 노인, 청소년, 아동 등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열악한 주거환경 때문에 안전과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가구를 선정, 지원하게 …

올해 목포근대역사관을 찾은 관람객 수가 25만명을 돌파했다. 목포시는 29일 “지난 26일 기준 근대역사관 관람객이 25만4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2014년 개관 이래 최대 관람객 기록이다. 시는 원도심 일대가 지난해 8월 전국 최초 면단위 문화재로 등록(등록문화재 제718호)된 이후 지속적으로 주목받은 데다, 올해가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근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문객이 대폭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