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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월) 20:37신안군은 14일 “최근 자은면 라마다 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컨벤션 홀에서 ‘제2기 SNS 관광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박형호 부군수, 조경희 신안군관광협의회 이사장, 지역 관광 관련 관계자와 전국에서 모인 서포터즈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2기 SNS 관광 서포터즈는 지난 11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2명이 선발됐으며 수도권 54명, 호남권 41명과 함께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했다. 발대식과 함께 여행전문 강사 초청 ‘글쓰기 강좌…
‘2022 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 참가국 대표들이 세계 섬문화 다양성 보존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안군은 13일 “최근 신안군 자은도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세계 섬문화다양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섬의 고유하고 다양한 문화와 지혜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광 방안을 모…
신안군 가거도에서 낚시객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1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1분께 신안군 가거도 3구 등대 인근 갯바위에서 A(50대)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타지역에서 온 A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갯바위 낚시를 한다며 민박집을 나섰다. A씨가 나간 후 연락이 되질 않자 민박집 종업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는 A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낚시 짐만 남아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경…
신안군은 12일 “섬 겨울꽃 축제가 내년 1월31일까지 압해읍에 소재한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분재정원 내 3㎞에 이르는 애기동백 숲길에 식재된 애기동백나무 2만그루가 벌써 개화해 분재 정원을 붉게 물들이고 있으며 내년 1월까지 4천만송이의 애기동백꽃이 관람객에게 황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
신안군은 8일 “임자 대광해수욕장이 최근 해변 숲배움터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변 숲배움터 국제인증은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이행하는 국제적 교육프로그램을 확보한 지역·프로그램에 부여하는 국제인증으로 유네스코 협력기관인 국제환경교육재단(FEE, 덴마크 소재)에서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
‘퍼플섬’ 신안군이 국가균형발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신안군은 7일 “최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한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성과를 발표해 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의 우수 사례는 최근 글로벌 관광지로 떠오른 안좌면 퍼플섬 일원에 추진했던 국가균형발전사업이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2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안길 정비, 일주도로 개설, 주…
신안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5일 “최근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낙상사고 방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기온이 하락하면서 몸의 근육은 쉽게 굳으며 움직임은 둔해지는데 빈번한 자택 내 낙상사고는 특히 어르신에게 큰 부상으로 이어져 삶의 질이 저하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안전 손잡이 설치 ▲사고 위험 요인 사전 제거 ▲기타 생활 불편사항 해소 등…
신안소방서(서장 박연호)는 5일 “최근 지도읍 5일장에서 겨울철 화재 및 산불 예방을 위해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화재 경각심 제고와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
신안군은 1일 “최근 티유브이슈드코리아㈜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해상풍력 안전 및 유지보수 교육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교육센터 개소식에는 박우량 군수, 미하엘 라이펜슈툴 독일대사,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서정욱 대표이사, 군의회, 해상풍력 분야 업계 및 학계 관계자, 주민들이 참석했다. 교육센터는 해상풍력 유지보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세계풍력기구(GWO)로부터 4개 필수 기초안전교육 과정을 인증받아 풍력산업 근로자들의 안전 교육을 진행할…
신안군 압해읍 소재 ㈜신안천사김이 올해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해 12월 무역의날 행사에 1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30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천사김은 김 수출 전국 1위의 굴지의 기업으로 2012년 신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2013년 공장 가동 첫해부터 수출 시작으로 2014년 수출 2천만달러, 2020년 7천만달러 달성 수출 기념탑을 수상했다. 연간 생산하는 조미김은 1천900t이다. 이 가운데 80%는 미국으로, 나머지는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대…
신안군이 추진한 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군은 24일 “관내 음식점 438개 업소 중 204개소가 좌식에서 입식테이블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교체율 47%로 2개 업소 중 1개 업소는 입식으로 바꾼 셈이다. 군은 식당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2019년부터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기존 업소는 테이블 당 20만원에서 40만원까지 지원되며 신규 업소는 500만원 한도로 해당 읍·면사무소에…
국내 행정구역상 섬이 가장 많고, 유일하게 섬으로만 이뤄진 신안군에서 ‘2022 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섬이 가진 문화 다양성을 보존, 전승,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의 섬들과의 지속가능한 연대의 장을 마련하는 등 오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신안군 자은도에 위치한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신안군, 국회 섬발전연구회, 태평양관광기구가 주최하고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가 후원…
30년 만의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신안군의 선제 대응이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신안군은 전체가 섬으로만 형성돼 대부분 지방상수도로 평시에도 육지에 비해 급수 조건이 열악하다. 신안군은 16일 “지난 14일 기준 지역 내 강수량은 654㎜로 평년 강수량의 62%에 불과한 실정으로 지방상수도 13개소의 평균 저수율이 17-30%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신안군은 가뭄 장기화를 예상하고 올해 2월부터 재난 수습이 아닌 사전 대응을 위해 대체수원 활용 방안…
신안군의 숙원 사업으로 천사섬 신안의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줄 신안소방서가 준공돼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서삼석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이동현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과 김문수·박문옥·손남일·김주웅 도의원, 최미숙 도의원, 김혁성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관내 주요 기관 단체…
신안군은 7일 “최근 겨울철 대표 수산물이자 별미인 2023년산 첫 ‘햇김’ 위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판은 압해읍 송공리 물김 위판장에서 이뤄졌으며 15어가가 참여해 68t을 거래, 1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 첫 생산된 물김은 조생종 품종인 잇바디돌김으로 곱창처럼 길면서 구불구불하다 해 일명 ‘곱창김’으로 불린다. 맛과 향은 만생종인 일반 돌김에 비해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좋으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