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는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제시하면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양기후치유체험 프로그램(여름 그리고 힐링)은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며 다시마 풀장 등 8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

완도군의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서명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완도군은 31일 “지난 24일, 27-28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은 국가정원 제1호라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상징성과 더불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점이 완도에 유치하고자 하는 전국 최초 국립난대수목원과 일맥상통 해 추진하게 됐다. 완도군은 울창한 난대 숲이 있는 군의 자연 경관과 국립난대수목원이 완도에 유치돼야 하는 당위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완도군은 청산도에서 생산한 흑색보리, 자색보리, 청색보리 등 완도에서 생산한 색깔보리 24t 중 11t을 첫 출하했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 청산도의 겨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해양치유산업 먹거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색깔보리를 도입해 17㏊에 파종했다. 색깔보리는 여름철 수분 부족 시 수분 보…

완도군은 최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돼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주민을 위한 성과주의 행정으로 지역 발전에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민간 부문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평가…

완도군이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완도군에 따르면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원하는 서명 행렬이 완도군과 전남도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완도군에서 조용하게 시작됐으나 5만 완도군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넘어 향우회원들을 비롯한 인근 지자체 주민들까지 번져 유치 열기가 고조…

완도군은 최근 한국환경공단 주관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적정성 평갗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평가는 2018년도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한 수처리 기술진단 완료시설 전국 112개소에 대해 유지관리 계획 및 운영관리 현황 등 3개 분야, 15개 항목을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시설 3개소를 선정한다. 완도군은 완도읍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중장기 계획 수립, 기술 진단 결과에 의한 시설개선 …

완도군이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해양치유 자원인 염지하수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해양치유산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21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염지하수 부존성 조사 및 개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염분 농도가 기준에 적합한 염지하수를 개발했다. 염지하수란 바닷물과 민물이 지하 암반층 밑으로 흘러들어 섞인 물을 말한다. 염지하수가 발견된 지역은 완도군이 해양치유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신지명사십리…

신우철 완도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 및 현안 해결을 위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완도군은 16일 “신 군수는 지난 4월과 6월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지난 11일 국회를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 군수는 정세균 의원과 정인화 의원, 조경태…

완도군은 15일 “최근 서울 공군회관에서 ‘미세먼지 배출에 효능이 있는 해조류’를 주제로 ‘미세먼지 대응 해조류 전문가 심포지엄’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완도군과 한국조류학회(김정하 학회장)가 주관했으며 사회적 재난 수준인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몸속 중금속 배출에 도움이 되는 해조류의 효능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조류 산업 도약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다섯 가지의 주…

신우철 완도군수는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언론인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홍보 동영상 시청, 민선 7기 주요 성과…

완도경찰서(서장 김범상) 노화파출소는 지난 12일 오전 노화읍 노인대학에서 관내 어르신 50명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권민주 노화파출소장은 최근 도로교통법(윤창호법) 개정에 따른 음주운전 처벌기준 강화, 경운기 교통사고예방,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어르신에 맞…

남해안 최고 하계 휴양지인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지난 8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으로 이름나 있으며 공기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음이온이 대도시보다 50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해 여름휴가를 건강하게 나기에 제격인 곳이다. 특히 지난 4월 우리나라 최초로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았는데 블루플래그(Blue Flag)는 덴마크에 위치한 국제단체인 환…

완도 용암마을에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기가 들어선다. 완도군은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서 ‘사람과 길을 잇는 스카이 브릿지’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지역의 사회 경제적 여건을 토대로 지역이 주도적으로 설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완도읍 용암리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33%를 차지하는 있는데 지형상 주도리 일방통행로와 10M 이상 고저차로 그…

해상 가두리양식장에서 선박을 이용, 전복을 훔친 혐의로 20대 2명이 해경에 긴급체포됐다. 8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께 청산도에서 완도항으로 입항하는 여객선 150t급 S호에 타고 있던 조모(24)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조씨 등은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약산, 신지면 일대 전복 양식장에서 전복 6천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어민들이 전복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

완도군은 최근 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에서 완도산 전복과 수산물에 관심을 갖고 있는 홍콩 바이어 및 유명 쉐프를 초청해 글로벌 수산물 요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완도 전복 및 수산물을 홍보해 홍콩 수출 시장의 판로 개척을 하기 위함으로 홍콩 현지 우수 바이어 7명과 5성급 호텔 쉐프 10명이 함께 했다./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