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는 27일 “강찬원 의장이 최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최로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최고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 째를 맞은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생산적 의정활동 유도를 통한 올바른 의회상을 구현하…

영암군의회가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의회 역사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영암군의회(면의회) 변천사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26일 영암군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군의회는 주민 대의기관으로 지방정부 발전에 많은 변화를 선도했으며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의회의 과거와 현재를 정리하고 되돌아볼 수 있는 사료집 제작 필요성에 공감해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1949년 지방자치법이 제정·공포된 이후 1952년 1대를 시작으로 1961년…

영암교육지원청은 최근 영암군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백신 접종 현장을 살폈다.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지난 23일까지 영암 관내 고3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683명에 대한 코로나19 1차 화이자 백신 접종이 영암군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졌다. 이번 방문은 고3·고교 교직원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접종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현장에는 영암전자과학고등학교 고3 학생·직원이 백신을 접종했다. 김…

제261회 전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영암군의회 주관으로 최근 호텔 현대 바이 라한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동평 영암군수, 도내 22개 시·군의회의장, 농협영암군지부장, 영암농협장, 신북농협장, 협의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각 지역 현안과 앞으로의 지방의정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운영 활성화와 집행부와의 협력…

서태규(사진) 제77대 영암경찰서장이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서태규 서장은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위대하다”며 “우리 모두의 뜻과 정성을 모은다면 ‘가장 안전한 영암, 사랑과 존경을 받는 경찰’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서장은 “제복의 자긍심과 영예…

영산강 하류에 위치한 영암군은 중소형 평야지대가 분포돼 있는 가운데 험하기로 유명한 월출산이 두드러지게 자리하고 있는 도시다. 영암군 도시 브랜드는 ‘기(氣)의 고장 영암’이다. 월출산과 기를 연결시켜 한자 기(氣)를 차용해 역동감 있는 영암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월출산 기운을 받아 행복, 희망, 풍요로운 미래가…

영암군은 근골격계 질환 등의 농부증 예방을 위해 농작업용 편의 의자(쪼그리)를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작업용 편의 의자 보급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고령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한다. 영암군은 국·도비 60%(국비 50·도비 10)를 확보해 2천635개를 구입 및 공급할 예정이며, 오는 23일까…

영암군은 20일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6천677억원이 최근 군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6천180억원 대비 497억원(8.05%) 증가한 수치이며 국가추가경정 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사업비와 코로나19 지원 대책,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 사업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와 산업·고용 위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지방 재정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회계…

마한 역사문화권 특별법 시행에 맞춰 마한문화권에서 활동했던 최고 수장층의 무덤이 발굴된 영암군의 위상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영암군은 19일 “최근 영암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전남도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와 영산강 유역 마한문화권 최고 수장층의 무덤이 확인된 영암 내…

영암군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영암군 건설교통과 황석태 농업기반팀장을 의정활동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 황석태 팀장은 영암군 일대 농경지를 대상으로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업 기반 조성에 이바지했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제방·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신속한 일처리를 통해 농경지 침수 피해…

영암군은 올해 ‘기업·소상공인·군민이 함께 만드는 잘 사는 영암’ 건설을 목표로 조선산업 고도화 등 전략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 신산업 먹거리 확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 생계안정·고용복지 실현, 소상공인과 서민경제의 안정적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자동차 경주장 활성화·…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최근 지난 겨울 한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무화과 재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재해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712농가에 3천318병(5천71만5천원 상당)의 식물영양제를 무상 지원했다. 삼호농협은 지난 1월 영하 10℃를 밑도는 날이 많아 얼어붙었던 무화과 언나무 피해로 인한 재배 농가의…

지난해 7월 ‘강한 의회·일하는 의회·소통하는 의회’를 목표로 출발했던 제8대 후반기 영암군의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와 각종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암군의회는 지역의 더 나은 미래와 군민 행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집…

현대삼호중공업이 세계 최대급 LPG추진선을 첫 인도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1일 “지난 9일 세계 최대급 LPG추진선인 ‘벨라비스타 익스플로러(Bellavista Explorer)’호 인도서명식을 한국과 중국의 양사 관계자가 원격으로 연결되는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

전동평 영암군수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직접 진두지휘했다. 전 군수는 미암면을 시작으로 서호, 시종, 도포, 학산, 군서 등 영암군 11개 읍·면을 직접 다니며 광폭 현장행정을 펼쳤다. 특히 군서 학산천, 금정 안로천 제방유실 현장과 학산 망월천 범람 위기 지역 등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