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내동리 쌍무덤’이 고대 마한 최상위 수장층의 고분으로 확인됐다. 영암군은 3일 “전날 영산강유역 고대 마한 최상위 수장층으로 밝혀진 ‘영암 내동리 쌍무덤’ 발굴조사 현장에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영산강 유역의 고대사회 실체를 밝…

영암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유치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교육 실습형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아와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교사의 놀이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으로 유아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인 ‘전통놀이연구소 다놂’ 전영숙 대표는 워크숍에서 “놀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우리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정서적 능력을 증진하고 안정감을 찾을 수 있으며 스스로 생각…

영암소방서가 최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소방서가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은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교육 기회와 체험교육 접근성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특히 영암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시 우선대피 안내 ▲소화기 사용과 관리방법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법 교육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관련 교육 ▲심폐소생술 과 생활 응급처치 등 소…

전동평 영암군수가 민선7기 1주년 영암 미래 100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암군은 30일 “최근 군청에서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한 각과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1주년 언론인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1주년을 보내면서 어려운 여건들이 많았지만 미래먹거리와 신…

영암군보건소와 영암지역자활센터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독거노인 우울증 스크리닝을 위한 자살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암지역자활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단체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게 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으며 중앙치매센터로부…

영암군이 7월부터 관내 읍·면 마을경로당 439개소에 부식비를 지원하는 ‘경로당 부식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영암군은 26일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공간인 읍·면 마을경로당 439개소에 4억900만원을 투입, 올해 농한기 4개월간 부식비를 지원하고 매년 연차적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어르신들은 지금까지 쌀은 지원되고 부식비 지원은 없어 십시일반 회비를 걷어 식사를 해왔다. 그러나 65세 이상 노인이 25%에 육박하…

영암군이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영암군은 이에 따라 집중호우 등이 예상되는 장마 전 배수로 정비 등 농경지 관리를 하고 농작물이나 시설물이 물에 잠겼을 경우를 대비해 대응요령을 숙지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음을 강조했다. 먼저 집중호우로 인해 벼가 물에 잠겼을 경우 벼 잎 끝만이라도 물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신속히 논물을 빼 공기와 접촉 시킨다. 물이 빠진 뒤에는 새물로 걸러대기를 해 뿌리의 활력을 높여…

영암군이 지난해부터 4개년 계획으로 ‘기찬묏길 향기 숲 조성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어 탐방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영암군은 호남의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리는 월출산 기슭을 따라 지상의 기를 모아 하늘로 솟구치는 형국으로 조성된 기찬묏길의 숲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영암 기찬묏길은 아…

영암소방서는 최근 영암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 집단 상담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식품을 매체로 창의적인 놀이와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문제를 표현하고 모든 생명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생명존중’, ‘생명사랑’, ‘생명살림’, ‘생명지킴’을 핵…

영암군이 ‘2019 숲 가꾸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영암군에 따르면 2019 숲 가꾸기 사업은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확보와 임목의 생육 촉진을 통한 산림의 경제적 가치와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영암군은 13억원을 투입해 산림 736㏊를 대상으로 조림지 풀베기 300㏊, 덩굴류 제거사업 180㏊, 어린나무 가꾸기 20㏊를 비롯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익림가꾸기 256㏊로 구분해 …

영암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암군은 19일 “거점 소독시설에 대한 본격적인 운영과 함께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중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북한 자강도 우시군 북상협동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공식 확인됨에 따라 바이러스 국내 유입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영암군이 민선7기 역점사업인 신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영암군에 따르면 민선6기 눈부신 성과를 거둔 4대핵심전략산업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신산업으로 중단 없이 추진하기 위해 39개 사업을 확정하고 2천270억원을 집중 투자하는 등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4대 핵심산업으로는 ▲농업의 6차산업화에 IT와BT를 결합한 생명산업 ▲체류형 콘텐츠 집적화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문화관광…

영암교육지원청은 최근 삼호서중 2학년생을 대상으로 ‘2019 영암 중학생 World&Future 프로젝트 해외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영암 중학생 World&Future 프로젝트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영암의 중학교 2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기획 프로젝트로 총 7단으로 운영됐다. 또한 왕인박사의 자랑스러운 후손인 영암 아이들이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밝은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영암군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영암교육지…

영암군은 최근 청년 정책 개발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제1기 영암군 청년협의체’의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해 만19세 이상 49세 이하 관내 청년 32명이 참석했으며 협의체의 주요 역할 및 이후 추진 절차에 대한 안내와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민·관…

영암군은 13일 “친환경 및 조기재배 단지에서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인 먹노린재의 월동 후 생존율이 72% 이상으로 조사됐다”며 적극적인 예찰과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먹노린재는 성충으로 낙엽 속이나 잡초 밑에서 겨울을 지내다 모내기가 끝난 6월 상·중순경 논으로 이동해 벼의 줄기 및 이삭을 흡즙, 생육억제, 반점미 유발 등 수량감소와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주고 9월 중·하순경 월동장소로 이동한다. 먹노린재 성충은 날개는 있지만 이동성이 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