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2007학년도 대입, 3+1 전면 시행
예체능 계열 제외 전 학과에서 시행, 영역별 반영비율은 학과별로 달라
　전남대학교가 200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3+1 체제를 전면 시행한다.
　전남대는 2006학년도 입시에서 2+1과 3+1을 병행했으나 2007학년도 입시에서는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학과에서 언어, 외국어, 수리, 탐구 등 수능 영역을 모두 반영하기로 했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학과별로 다르다. ▲일반학부와 인문사회계열(사범대 불어교육과, 사회교육학부 제외)은 언어영역 27.5%, 수리가/나 25%, 외국어 27.5%, 사탐/과탐/직탐 20%를 반영하고 ▲불어교육과와 사회교육학부는 언어 27.5%, 수리가/나 25%, 외국어 27.5%, 사탐 20%를 반영한다. ▲생명과학기술학부와 지구환경과학부, 분자생명과학계열은 언어 25%, 수리가/나 27.5%, 외국어 27.5%, 과탐 20% ▲간호학과, 건축학부, 기계시스템공학부, 건설지구환경공학부, 신소재공학부, 전자컴퓨터공학부, 응용화학공학부, 산업및전기공학 계열은 언어 25%, 수리가/나 27.5%, 외국어 27.5%, 과탐/직탐 20%를 반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5천365명(정원외 포함)이며 광주캠퍼스에서는 수시2학기 모집을 통해 1천647명(38.4%), 정시가군 711명(16.6%), 정시나군 1천926명(45%) 등 총 4천284명을 선발하고, 여수캠퍼스에서는 수시2학기 626명(57.9%), 정시가군 223명(20.6%), 정시나군 232명(21.5%) 등 총 1081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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