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단장 신은철)이 최근 ‘2019년 지역아동센터 어울림 합창제’를 개최했다.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열린 지역아동센터 어울림합창제는 전남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협동심과 자신감 체득을 통한 건강한 자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희망이음과 ㈔체인지하트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지난 9월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9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이날 무대에 올라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였다.

또한 아동들의 합창 무대뿐만 아니라 선물 추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 해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 됐다.

신은철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장은 “올해 지역아동센터 어울림 합창제를 통해 치열한 경쟁보다는 아동들이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발산하고 서로의 무대를 존중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돼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전남지원단이 되겠다”고 말했다./화순=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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