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자가 53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할인가맹점이 500개소를 돌파하며 서포터즈 혜택이 대폭 확대됐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농특산물 판매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2022년 9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할인가맹점은 505개소다. 서포터즈 가입자에게는 전남지역 관광지, 숙박, 음식점, 전통시장 등 500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남사랑도민증’이 발급된다./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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