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3일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법률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해온 무료법률상담과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코로나19 상황종료 시까지 전화상담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대면상담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사전 예약신청을 받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신청순서에 따라 신청자에게 전화를 걸어 법률상담을 하기로 했다./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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