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도시가스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써달라며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500만원을 목포시에 지정 기탁했다.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경오 목포도시가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위기 극복에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빠른 안정화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도시가스는 매년 12월 장애인협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500포기, 1천만원 상당)를 꾸준히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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