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영(사진) 제17대 순천부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생략했으며 시 현안 업무 파악을 위해 잡월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현장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1996년 지방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한 임 부시장은 보성부군수, 전남도 경제과학국장, 자치행정국장, 도민안전실장 등을 역임했다.

임채영 부시장은 “허석 순천시장을 도와 순천시 2천여 공직자와 함께 소통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순천=남정민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