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화순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최기천(사진) 의원이 선출됐다.

화순군의회는 7일 “최근 제240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후반기 원 구성은 의장에 최기천(민주, 화순-나) 의원이, 부의장에 윤영민(민주, 화순-가)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에 임영임(민주, 비례) 의원이, 총무위원장에 조세현(민주, 화순-다)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에 류영길(민주, 화순-다)이 각각 선출됐다.

최기천 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과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노력해 현장에서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순군의회는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3일 제241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 주요 업무 추진 실적보고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화순=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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